강원랜드 카지노 4일차 4승 후기

그 동안 1년에 한번은 꼭 갔던 강원랜드.. 이전에는 시드를 20~30만원으로 시작 해서 30만원 벌면 잃고 오고를
반복했었고 약 10회 출입 중 연패였던 상황...
작년 마지막으로 제일 크게 잃었던 날이.. 힘든 일 잊으려고 300만원 인출해서 다 날려버리고 안 갔었던 강원랜드를
저번 주부터 어제까지 시간 되는 날에 총 4일 출입하였는데요
(제 주종은 바카라이고 다른 종목은 하면 잃기만 함.)
첫 날은 시드 3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마무리..
두 번째로 갔던 날은 시드 60만원에서 10만원까지 내려가고를 반복.. 지옥을 경험하다가
180만원까지 올리고 마무리 하고
바로 다음 날 숙소 잡아서 잠자고 또 한 번 갔다가 180만 -> 340만 까지 올렸다가 40만원 까지 내려오는 지옥을
경험하고서 다시 150만원까지 올리고 마무리..
4일차인 어제는 시드 35만원을 가지고 70만원까지 올렸다가 20만원까지 내려가기를 5번 정도 반복.
그러다 결국에 120만원 만들고 나왔습니다..
4일차 모두 12시간 정도 게임하였고 탕진 끝자락까지 몇번을 경험하니 감정 에너지가 모두 소진되어
돈을 땃어도 현실 복귀가 어렵더라구요.
이제 조금 요령을 알겠어서 제 배팅 방법이 조금 먹히나 생각이 드는 이 순간이 가장 위험하겠지만
카지노 하는 순간만큼은 현생에서 조금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잠시나마 잊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 이렇게 중독이 시작되는 거라지만 그렇게 도파민 중독은 아닌 타입이라 단순 게임정도로만 생각하고
잃은 경험이 더 많으니 마인드 컨트롤 잘 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현생 열심히 살다가 지치면
3~6개월 후 다시 가려구요..ㅎㅎㅎ 그것보다 정선 하이원쪽 관광을 좋아해서 힐링하려는 목적도 있어서
음식점들도 맛있고..
이상 후기였습니다..
선배님들도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