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내가 방송을 할 수 있던 것도
날 좋아하고 나로 무언가를 만들어주는 팬에 대한 것도
내가 나로써 있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하는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고, 앞서 생각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듬..
이번 일만이 아니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님
그리고 팬 역시도 도가 지나치는 지적이나 저격, 네타 하는 걸 자제해야 하지만..
인플루언서인 자신이, 내가 잘날 수 있던 건...
날 잘날 수 있게 해주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한거임..
특히 유튜버같은 인플루언서라는 직업은 방송을 그만 둘때까지, 이런 팬을
무시하고 기만하거나 심한말을 하는 걸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함
내 방송이 원래 강하고 선을 넘나 들고 강한 조롱을 하는 방송일지라도..
문제가 생기면 그 모든 언급들이 나의 약점이되고, 날 뒤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거임..
지금처럼
그래서 일반인 -> 유두버 테크를 탄 사람들 별로 안 좋아함.
프로방송장이만큼 정제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사고를 칠 확률은 내가 볼 때 5배 이상 높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