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오타쿠의 소비 패턴을 알아버린 게 두렵다는 사람 ㅋㅋㅋㅋㅋ

변동수요 보다 고정수요의 중요성을 이제야 알다니

하지만 요즘 좀 도를 넘은 콜라보도 생김...
블루아카 파파존스도 그랬는데
띵조 컴포즈도 에바다 진짜...

그저 내 캐가 좋은 분들

일본 내에서 오타쿠의 지위가 예전보다 올라간 게 그런 이유였지
일본은 오랜 시간동안 디플레 사회로 소비가 안된다고 난린데 오타쿠들은 좋아하는 캐릭터를 커다란 베갯닛에 인쇄해놓으면 1만 5천원에 파는데 그게 절판이 될 정도로 잘 팔리는 거임

사실 대다수의 씹덕들도 결국 소시민이라 평범하게 소비하고 있을 거야, 경기 나빠지니 지갑도 좀 닫고
근데 그래도 특전 분야의 매니아라는 게 충성도는 더 높을 수밖에 없지

물론 그 와중에도 선넘는 건
생각보다 민감해서
생각없이 하다간
역풍맞기도 쉽지

하지만 어설프게 들어왔다간 큰 코 다친단다?

비합리적인 소비자들의 비합리적인 소비 ㅋㅋㅋㅋㅋㅋㅋ
덕질하는 사람들은 소비의 개념이 박살나서 한번 그물에 잡아두면 미친 듯이 쓰지
반대로 얘기하면 그물에 들어가기 까지 경계심이 미친듯이 강해서 잘 안들어감

게이머들도 불경기 고생하며 질러주는데 왜 대우가 그따위일까

들킴; 며칠 전에도 10만원 넘게 지름;

씹덕들은 항상 돈을 헤프게 써왔지...
근데 이걸 대기업도 이제 알아버렸는데
그 때부터 왜 하는지, 무슨 연관이 있는지도 모를 콜라보 같은 걸 자주함

영화관 굳즈 장사도 점점 도넘는중이긴함 주차마다 계속 팬들 반응보면서 유니크한걸로 풀었다 잡았다 지랄하는거 보면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