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ㄱ] 그래도 버튜버 보고 있으니까 이세돌 존중은 했었다.

초반에 이세돌 홍보할때 처음에 버튜버 그룹 홍보인줄 알았는데
중간쯤부터 사장님과 합방할 예정이고 이때 사장님은 어떤사람인가 하는 이야기 하는거 보고

얘들 지금 버튜버 홍보하는게 아니라 딴사람 자랑하는건가 싶었다.

마치 좋은 사람 소개받았는데 그사람이 우리 목사님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통일교 집단을 바라보는 기분이었음.

이후에 그래도 자중하고 순전히 이세돌 애들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길래 그러려니 하고
다른사람들이 와서 이야기 했다가 비추 좀 많이 찍히는거때문에 속상해 하는거 보여서
여기서는 그냥 그쪽 관련해서 안좋은일이 많아서 그렇다며 다독이면서 추천주고 갔는데

마치 그랬던게 너무 한심하게 느껴질정도로 상황이 흘러가니까 이젠 모르겠다.

팬이 문제다 사장이 문제다 얘들은 잘못없다 라는 식으로 쉴드를 치고 싶어도

시간이 지날수록 더 패악질 부리는걸 진짜 몰랐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