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루만과 엘론드가 나즈굴을 상대하는 장면.
단순히 줘패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가운데땅 설정이 매우 깊게 반영된 장면이다.
나즈굴들은 반지를 너무 오래 낀 나머지
" 보이지 않는 세계 "에 귀속되어버린 존재다.
그 때문에 사우론이 특수 제작해준 갑옷(형체)가 없이는
단순히 공포만을 불러일으키는 망령에 불과하다.
즉 그들은 보이는 세계에 직접적으로 물리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
하지만 반대로 보이는 세계의 인간도 특수한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한
그들을 공격하고 상처입힐 수 없다.
하지만 발리노르와 그 영광의 빛을 경험한
위대한 요정 군주라면
보이는 세계와 보이는 세계 양쪽에 거하며
보이지 않는 세계에도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그들은 그 세계에서 빛나는 형체로 나타난다고 한다.
게다가 사루만도 애초에 힘을 제약받고
노인의 육신을 입고오긴 했지만,
신적 존재인 마이아다.
보이지 않는 세계에 거하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구라치지마 걍 줘 패는거 맞잖아
어쨌든 줘패는건 맞자너
요약 : 강한힘을 가지면 원래는 줘패지 못하는 것들도 줘팰수있다
그래서 민첩캐랑 지능캐가 사이좋게 힘찍어서 망캐됬다는 말이지?
요약 : 마법(물리)
구라치지마 걍 줘 패는거 맞잖아
어쨌든 줘패는건 맞자너
"단순히" 줘패는게 아니라 능력으로 줘패는것
그래서 민첩캐랑 지능캐가 사이좋게 힘찍어서 망캐됬다는 말이지?
근데 책보면 나즈굴들 장갑 꼇다는 묘사는 없던데 왜 손이 보였지...
앙그마르는 왕관 썼을때 왕관이 둥둥 떠있잖아.
호빗에서 저장면이 나왔던가?? 끝까지 안봐서 모르겠네;;;
영화 어디에 나온 장면이지...
호빗
요약 : 강한힘을 가지면 원래는 줘패지 못하는 것들도 줘팰수있다
요약 : 마법(물리)
근데 내 기억에 엘론드는 가운데 땅에서 태어나서 두 나무 본적 없지 않았어?
그건 맞지만 혈통이 혈통이라
저런 무쌍이 가능할법도 함
애초에 마이아의 피도 흐르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