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바로 앞에 편의점이 어떤 이유인지 문을 닫아서 좀 걸어서 편의점갔다가 돌아오는데
남자, 여자 (부부일듯) 코카스파니엘 처럼 생긴 개를 산책시키더라구요
흐음 새벽에 부지런하군.. 생각하고있는데 남자가 목줄 잡고 갑자기 뛰기 시작함
으어~ @나 잘뛰어 이러더니 멈춰서 여자한테 이름 불러봐 이름 불러봐 하더니 목줄을 놓음 ㅋㅋㅋ
개가 막 뛰어오다가 제 앞으로 와서 멈춤 뭐 개 안무서워하니 만져주는데 남자가 막 뛰어오더니
죄송하다고 말하고 여자한테 왜 이름 계속 안부르냐고 뭐라함 ㅋㅋㅋ 아니 지가 목줄 놨으면서?
아 예 괜찮아요~ 하고 집에 옴

그냥 개줄놓남;
개빠로써 기분나쁩니다. 고양이진상으로 해주세요.
고양이 산책은 본적이 없어서 ㄷㄷㄷㄷ
어떤부분이 개진상이라죠? 개랑있어서?
지가 사람있는곳에서 목줄을 놨는데 왜 여자한테 뭐라해요?
음... 개가 봐준거 같아요 ㅠㅠ
난 아님요 ㄷㄷ
c급 진상을
A급보다 더 독한 개진상이라니 ㅎㅎㅎㅎ
개진상도 등급있나요 ㅎㅎ
그래도 바로 죄송하다하고 괜찮네요ㅋ
from SLRoid
사고가 안나서 그런지....결말로 봐서는 개진상 소리들을정도까진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사고가 났다면....달라졌겠죠~~~??
정말 개념없는 애견인들도 많죠...
아침에 아파트길 보면...꼭 한두번씩 있는...개똥....
밤늦게 산책 시키러 나와서...사람 없다고...응가 안치운 진상들.... 그똥을 주워다가 먹이고 싶을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