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옆집 스물다섯살 오빠가 멋있다며
쭈뼛대며 나름의 플러팅을 해보지만
결국 오빠 손바닥 안에서 춤출 뿐인 바람에
씨알도 안먹혀서 마음을 졸이는
초등학교 4학년 꼬맹이같은 느낌임
차라리 이쪽은 마구잡이로 달려드는
모모이보다 한 수 아래같은 느낌
오히려 옆집 스물다섯살 오빠가 멋있다며
쭈뼛대며 나름의 플러팅을 해보지만
결국 오빠 손바닥 안에서 춤출 뿐인 바람에
씨알도 안먹혀서 마음을 졸이는
초등학교 4학년 꼬맹이같은 느낌임
차라리 이쪽은 마구잡이로 달려드는
모모이보다 한 수 아래같은 느낌
그래서 귀엽다고 생각함
모모이보다 더
또 쭈뼛대는 풋풋함이 있거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