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정도전의 최영 처형씬.
작중 최영은 그 유명한 붉은 무덤 유언을 읊고 참수당하는데
백성들은 물론이고
참형 명령을 직접 내린 변안열부터
하륜, 이지란, 배극렴
정몽주
조준까지
자기들이 끌어내린 정적을 죽여서 뒷탈을 없애는 자리인데도
다들 표정이 굉장히 찝찝하다.
어쩔 수 없이 죽여야 하는 입장이라 죽이긴 하지만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도
최영이 가지는 위상이 어느 정도였는지 보여 주는 장면.
사극 정도전의 최영 처형씬.
작중 최영은 그 유명한 붉은 무덤 유언을 읊고 참수당하는데
백성들은 물론이고
참형 명령을 직접 내린 변안열부터
하륜, 이지란, 배극렴
정몽주
조준까지
자기들이 끌어내린 정적을 죽여서 뒷탈을 없애는 자리인데도
다들 표정이 굉장히 찝찝하다.
어쩔 수 없이 죽여야 하는 입장이라 죽이긴 하지만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도
최영이 가지는 위상이 어느 정도였는지 보여 주는 장면.
나라와 민족을 구한 영웅을 정치때문에 죽여아하니 온갖 감정이 다 들었을거임
이성계와 함께 고려를 지킨 쌍두마차 에다가 청백리 였으니...
최영에게 문제점이 있다면 정치판하곤 어울리지 않았던 사람이었다는 것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