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타이 칸
모두가 미치광이라고 욕하던 앙그론을
우리가 걷지도 걷지도 못 할 길을 걸은 그를 비난하지 마라 라면서 쉴드 쳐줌.
외계인을 섬멸후 그들이 만든 인간 생체 병기 처리를 못하겠다고 가드맨들이 항명하자 처형대신
그들의 당연한 권리라면서 본인 스마보고 처리하게 시킴.
테라 공성전 당시 황궁 밖에 고립된 민간인을 구출해야 겠냐라는 질문에 우리가 만들어진 이유라면서
망설임 없이 황궁 밖으로 뛰어나가 구하고 게릴라전을 함.
단점은 모두의 개성을 너무 존중해주다 보니 조율을 잘 안 하고 니 일 니가 해라 나도 내 일 한다면서
다 따로 놀게 시켰다고 한다.
너무 풀어줘서 군단 한번 두쪽남
하지만 직접 와서 그만하라고 하니 진짜 그만했지
애들은 착해...
동양인 토큰에서 대인배 칸으로 진화
치세에는 훌륭하지만
난세에는 골아픈 타입이군
아싸 기질이 있어서 다른 프라이마크들하고도 엄청 친한 사람은 별로 없었고, 그렇다고 척을 진 형제도 별로 없었고, 묵묵히 자기 할 일만 하는 성격이지만 민간인이 위기에 처하면 '그들을 구하는 것이 내가 만들어진 이유다'라며 망설임 없이 몸을 던졌던 히어로 그 자체
지휘관보단 일 믿고 맡길수 있는 행동대장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