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가 1순위가 아니라는것... 나와의 시간이 이제 너의 시간 순위의 첫번째가 되지 못한다는것... '너는 편할때 아무때나 볼수있으니 오늘 저녁은 이 약속... 내일 저녁은 저 약속... ' 자꾸 밀려가는 그녀의 시간안에 나의 시간... 나는 항상 너와의 시간을 위해 내 시간의 맨 앞자리를 비워놓지만 너는 그렇지 않다는걸 느끼는 순간 마음이 씁쓸해진다
제 이야기같아서 공감가네요 너무 마음아파요..ㅠㅠ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결국 헤어졌네요..
저도 그러다 헤어짐
공감합니다... 이래서 더 많이 좋아하면 을이 된다고 하나봐요
연애의 가장 큰 적이 아닐까요... 익숙함... 편안함...
편할 때 볼 수 있게 만든 것조차 그 사람의 배려와 노력과 사랑이야 알아줘
그 마음 이해가요.
예전 그사람도 그랬습니다.
말해도 변하지 않아요.
이해하거나
아니면 헤어지거나..
처음엔 그랬는데 이젠 그렇지 않은 네 모습.
너무 기쁘고 행복해.....
근데 언젠가 다시 내가 2순위 3순위가 될까
너무 두렵다.......
제 전여자친구가 항상 그랬는데 친구는 언제 볼지 모르지만 넌 항상 볼 수 있다는 이유로 뒷전이 되고 나는 점점 섭섭해지고 너무 당연한 사람이 되버리고 매일봐서 지겨운 사람이 돼 버렸나 생각도 들고 ..
저 너무 맘이 아파요...
글 보고서 펑펑 울었네요..
음... 그녀를 위해 그냥 시간을 비우지 말고, 그녀와 약속을 해보세요. 그녀에게 '데이트하는 날'로 인식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그러다 헤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