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레스) 개인적으로는 TV는 지우지 말았어야 하는 쪽

 단층같은 뇌절 사양만 안 내놓음 된다 생각했고 퍼즐요소나 최적화도 시간 지나면 나아질 법 한데..

 소리는 안좋았어도 일단 어떤 물건을 만들어 내놨는지 평가는 하게 1버전 스토리는 끝까지 다 보여주고 점수 매겨보게 했으면 좋았겠다 싶었음.

 근데 평이 좋지 않아 지워버렸습니다 -> 게임 근간이 뒤집어져서 수습이 안되고 이후 결과물들이 썩 마음에 안듬 루트를 탄 모양새라 아쉬움.

 지금 스토리도 읽다보면 비어있거나 말끔한 흐름이 안나오고 말이지.

 대충 상상은 되는데 지워버려 가지고 말그대로 상상이 됐고..

 이렇게 보니까 팀마다 성향 다른게 확 느껴지긴 하네. 젠레스는 좀 세게 휘둘려버린 그림이고..

 명방마냥 좀 우직했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말이지.

대충 목소리 직빵으로 받을 만한 곳이 중섭이라 치면

그쪽은 주인공이 뒷전보단 앞에 나서는 걸 선호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