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가족애'하면
모성애나 부부간 애정을 떠올리지만
게임에서는 부성애가 강조되는 경우가 많다
(비혈연 포함)
액션 게임에서는 주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몸이 부서져라 맞서 싸우는 강인함
평소에는 무뚝뚝하고 엄한 모습을 보이다가
후반에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는 갭차이
장성한 아들/딸이 있는 경우에는
서로의 등을 맡기고 싸우는 카타르시스까지
스토리에 잘 녹여낸다면
그야말로 극강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치트키라고 볼 수 있다
너 말고 개새기야
??? : 팔달라
아빠는 아내를 포함한 인간들 지키려고 자기 마력이랑 마검 전부 다 내다 버렸는데
장남이란놈이 아빠가 닫은 지옥문 열고 인간들 학살하고 아들 팔자르고
??? : 꼭 상환 받고야 말겁니다
네로..! 마이 썬?
??? : 팔달라
아빠는 아내를 포함한 인간들 지키려고 자기 마력이랑 마검 전부 다 내다 버렸는데
장남이란놈이 아빠가 닫은 지옥문 열고 인간들 학살하고 아들 팔자르고
??? : 꼭 상환 받고야 말겁니다
게임하는놈들이 아닌거같아도 멋진아빠에 환장한단말이지
부성애야말로 궁극의 마초이즘인듯
카즈야가 나올줄 알았는대 ㅋㅋㅋㅋ
엔딩 10분 전까진 아들이 있는줄도 몰랐다는...
근대 동생은 전작부터 알고있었음.
팔달라
아빠 씨1발놈아.
내칼을썼으니 팔도 줘
진짜로 한말
대충 이길려고 아들 팔까지 잘랐는데도 또 처발리고 있다고 하는 단테 짤
동생 한번 이기겠다고 아들 팔 자르고 도시 초토화 시키고 수만명의 사람들 죽이고 피 빨고서도 개털린 주제에 폼이나 잡는 놈이라는 말 하면 안되겠지?
"힘 얻어보겠다고 아들 팔까지 잘라가더니 그걸 지고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