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5 mark2는 일할때 쓰고, 가족들 간단하게 찍어주는 목적 + 서브용 영상기기로 영입했어요.
특히 파워줌으로 영상미를 보태줄 수 있을거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가벼워서 부감세팅에도 좋고 ronin 미니 짐벌에 올리기도 좋네요. Af도 맘에 들구요.
그리고 잠깐 만져보니 rf 28mm f2.8 렌즈랑 찰떡이예요. 어디 차끌고 놀러갈때마다 지참해서 사진 많이 찍어보렵니다.^^ 작고 가볍고 맘에 드네요.
근데 이거.. v로그용으로 홍보하는거 같던데 브이로그용은 아닌거 같아요. 화각도 애매하고 Dji ronin rs3 mini 같은거 하나 사서 쓸거 아니면 브이로그용 캠으로는 떨림이 심해서 dji 포켓3에 비해 경쟁력이 없는거 같네요. 그런데 누가 브이로그에 짐벌까지 달아서 쓸까요.. 바디떨방이 없는 브이로그 카메라? 말이 안되는거 같네요. Dji 포켓3가 잘팔리니까 부랴부랴 만들고 있던 카메라에 브이로그라는 키워드로 마케팅 껴맞춘 느낌..
이 카메라로 잘 찍으려면 이것저것 많이 필요한거 같아요. 가벼운 미니삼각대나 손삼각대도 필요할거 같고 렌즈도 가벼운 걸로 여럿 필요한듯 하네요. 초보용은 아닌거 같달까요.
영상도 유튜브용으로 4k 30p위주로 찍는데 화질 좋은거 같습니다. 근데 4k 30p가 6k 오버샘플링으로 찍힌다고 들었는데 이건 4k fine설정이 아예 없네요. 설정 없이 그냥 6k 오버샘플링으로만 찍히는걸까요? ㅡ.ㅡ
사실 많이들 그러하든 v1하고 잠깐 고민했는데, 렌즈도 많은데 굳이 싶기도 하고.. 똑딱이는 여지껏 많이 써봤지만 rx1 제외 한 번도 화질이 맘에든적이 없었기에 그냥 r50v로 선택했습니다. 맘에 드네요^^
바라는건… 렌즈를 좀 개발해줬으면… 여행용으로다가 슈퍼줌으로 pz달고 하나, 표준줌으로 매크로랑 pz달고 하나 나와주면 너무 좋겠네요.
요즘 화질이야 일정이상 올라왔고
렌즈를 10-18같은걸로 is랑 eis빡세게 주면
그리 화질 안따질만한 브이로그로 쓸만은 하겠더군요. ㅎㅎ
그렇겠어요. 그립감 좋은 손삼각대 하나 달아서요
가격을 좀 높이더라도 바디 떨방 넣어줬으면...진짜 브이로그 시장 쓸었을지도..
렌즈는 rf-s 10-18 끼면...여행 브이로그 용으로도 잘 쓸 수 있을 꺼 같은데..아쉽...
그러게요. 10-18렌즈가 is가 달렸으니 바디떨방만 있었어도 짐벌 이야기 안꺼냈을 듯 한데요.
진짜 유튜브(개인이든 제작진 있는 채널이든..) 보면..포켓3는 거의 뭐 1개는 기본으로 있더라고요...
물론 저도 가지고 있는데.. 여행 갈 때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고 있긴 합니다..
당연히 업은 아니고 그냥 추억 소장용으로요..
예전에는 DSLR로 올려서 여행카페나 여기 포토에세이 게시판에 여행기식으로 올렸었는데...
가끔 예전 여행 생각나서 다시 보면.. 예전 느낌이 안들긴 하더라구요..
근데 영상으로 편집해서 올린거 다시 보면.. 정말 사진이랑은 넘사벽 차원으로 다른.. 예전 여행을 다시 가는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어지간한 RF렌즈에 IS가 달려있으니까 어느 정도 상쇄는 될 겁니다.
V1 보다 화질도 좋을 거구요.
축하드립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새로나온 rf28-70mm f2.8 is stm 땡기네요. 가벼운 세팅으루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R50V 화이트와 RF28 팬케이크 조합으로 일상에 잘 사용 중입니다.
무엇보다 외관이 너무 예쁘죠~
RFS에 PZ시리즈가 많아졌으면 하는 것이 매우 공감되며 크롭용 20mm 팬케이크 하나 내주면 더욱 좋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