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취미 웹소설 작가의 첫 300편 이상 장편 웹소설 완결 후기

가끔 가다가 완결 소식 올리는 취미 초보 작가입니다.

벌써 취미로 글을 쓴게 몇 년이 지났고

이번 작품도 단 하루의 휴재 없이

정확하게 349일 동안, 거의 1년 동안 달려왔던 작품이 완결되었네요

가리기는 가렸지만...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솔직히 루리웹에 웹소설 쓰는 작가들 찾아내는 실력자(?) 분들이 많이 계신건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뭐... 찾으셔도 딱히 저는 상관 없다는 생각인지라.

여하튼.

이렇게 또 300편 넘는 소설 하나 완결내고 나니까 확실하게 무언가 잡혀가는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처음에는 30편짜리, 그 다음에는 80편짜리

그 다음에는 100여편짜리.

그 다음에는 200편, 이번에 300편 이상의 장편 소설까지.

글을 이어가는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작가가 조절을 해야 할지에 대해 더 잘 감이 잡히는 느낌이었네요.

다음 작품도 물론 쓰고 싶은건 많지만... 일단 현생 회사가 바빠져 버려서... 아마 다음 작품은 여름 중? 아니면 여름 끝나고 시작하지 않을까...

뭐, 여기서도 제 작품 아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아니면 읽으신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썼다는 부분만 알아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어...

이만 뿅!

(내가 쓴 내 글이니 자작 유우머.... 도 되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