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추모팬들

종현 진짜 뭔가 안타깝다...
사람들 보기엔 최고의 아이돌중 하나였는데
속으론 진짜 가슴 아픈일 있으면서 남몰래 계속 삭혀왔던거잖아...

노래도 잘부르고 노래도 잘만드는 사람이였는데
샤이니 상사병 노래 종현이 만든건데 개조음 ㅜㅜ

나도 자이언티랑 같이 부른
데자부 아직까지 샤워 할때마다 듣는데
퇴근하고 하루 피곤 풀 때 좋았는데

무슨 일 당했었어?
그냥 힘들어서 죽은게 아니었나봐

아시아권에서만 인기 있는거지..

메갈한테 시달렸었음

진지빨고 말하자면 저건 자신과 진정으로 교감하는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의미는 없음. 소위 말하는 군중 속의 고독이지

그래도 모처럼 자신을 좋아해 주는데
서로 교감 할 수는 없었을까요?

물론 저는 그런 교감 할 사람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소위 덕질 한다는 모두가 그런 건 아니겠죠. 본인 관점에서만 말하시는 거 같습니다.
가짜 사랑인지 아닌지는 남이 타인의 감정을 재단 하듯 함부로 쉽게 말 할 사항도 아니고요.

발언을 보니 아직 중~고 다니시는 듯 한데.
아무리 우리가 여전히 멸시받고 차별받는다지만, 그렇다고 다른 부류를 멸시해도 되는게 아닙니다.
사진 찍는 것이 뭐가 나쁩니까? 언젠가 사라질 현장을 사진으로 보존하고 싶은 마음으로 인한 행동인데.
저것이 후에 기록이 되고 저 사람이 저렇게나 사랑받았다는 증거가 되는겁니다.
실체가 있고 없고가 뭐 그리 중요합니까. 본인이 발언하신 듯이 서로 아무런 차이가 없듯이
사람을 갈아타든 캐릭을 갈아타든 같은 겁니다. 팬심이란 그 때 그 때 변할 수 있는 것이지요.

멍청아 ㅠㅠ 니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래 많은데 좀만 밝은 생각하고 좀만 참고 너 좋아해주는 사람들 보면서 좀만 더 힘내지 그랬어.

캬 우울한 사람한테 하면 안되는 말 베스트 6 다들어가잇다

앗..아아...

실제로 제가 아는 팬중 한 명은 그런 것들에게서 "남자에 미친 병1신년"이란 소릴 들었다고 합니다.

와 소전! 스타쟝!

아.. 눈치..

아 진짜 씹덕 눈치 없는거 티내고 다니고 싶냐

눈치없는새꺄 셔터닫아라

에휴 진짜

이래서 씹덕새@끼들은 다뒤져야되 뒤룩뒤룩 살만찌고 친구 없는 아싸라 사회성 떨어져서 눈치 제로임

내가 꾸민게 아니라 인터넷 펌이귱
이거 드립 아니라 진심으로 추도하는거야..
이래서 방구석 오타쿠들은 안된다니까 라고 욕먹는다면 할말 없지만....

말귀못알아먹는것도 재주라면 재주구나

답 읍다 댓삭하자

눈치 없는 혼ㅋ모ㅋ노 새ㅋ끼...........

그니까 니가 눈치없다는거야 펌글이건 나발이건 때와 장소를 가려서 드립을쳐야지 눈치가 쥐똥만큼없는 놈아

마인크레프트에서 묘비만들고 추도 하는게 어린애 같아도 마음만은 무시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마크에서 묘비를 처 만들건 뭘 하건 니가 말하고 보여주는 것 부터가 너의 마음이 보이는 것이다
사람 죽었는데 누가 영정 사진에 금테두리 그려 넣고 오우 황금 영정 카드! 하면 사람들이 아! 여관주인 아시는 구나! 하겠냐?

이리야
(4904987)
222.99.***.***
이리야
내가 꾸민게 아니라 인터넷 펌이귱 이거 드립 아니라 진심으로 추도하는거야.. 이래서 방구석 오타쿠들은 안된다니까 라고 욕먹는다면 할말 없지만.... 답글 | 17.12.21 13:06
진짜 얘 머리 어디 안좋은거 아니냐

지금 연애인 죽은거랑 하등 상관없는 짤 들고와서 추모해요 그러면 누가 이해해줌??
그리고 저 소전짤 자체가 웃기려고 만든건데 저런거 들고와서 고인 추모해요
라고하면 누가 좋아함?
당장 소전하고있는 나도 눈쌀 존나 찌뿌려지는구먼

현실에서 눈치없다는 소리 듣지?
상황파악도 못하는거같네

나도 종현 정말 좋아했는데 음악적인 부분 떠나서 가만보면 사람 타입이 약간 아웃오브 컨트롤 같은 느낌이 있음.. 본인도 힘들었겠지만 주변 사람들도 알게모르게 같이 고생했을것 같은 느낌은 있다...결론은 너무 주변사람들 탓은 하지말자.. 임
그들도 분명히 많은 노력을 했을거라 생각한다 특히 샤이니멤버들..

아까 식사하다 발인식 영상을 접했는데
가족들 ( 특히, 친누나 같아 보이는 분 ),
멤버들 및 직장 동료 ( 소시,슈주 등 )
의 표정들을 보니 저까지 가슴이 먹먹해지더라고요.
좋은데 가서 그 곳에서는 본인이 원하던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