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용 둠디왕
이해는 가는데 그걸 왜 나한테?란 생각이 들고 이해는가지만 납득도 참작도 힘든건특히 바리에는(혐성소리까지 나오는데)
게임외적으로 디아나랑 관련없는애가~이런건 다넘어가고
요정왕국의 국교고 에르핀이야 에르핀이 미숙하니까 국정운영에 조력하지만 이번 테극보면 요정왕국의 운영(에르핀의 권한)과 교단의 권한은 선이 그어져있음.(정교분리)
물론 교단의 영향력은 크고, 나라 유일의 종교니까 사도의 개인의 문제로 우회해서 돕는등의 일은 자주하고 그걸 적극 용인하긴하지만
모나티엄 운영이나 마녀왕국 국정 등은 선긋고 용족 명예서열 붕괴는 다야랑 합의에 가깝고 피라 처벌건을 보면 상호 교류나 협력의 범위지 용족 지도자 고유의 권한은 침범하지않음.
(이건 시즌1때 디아나가 교주의 요청에 수인마을촌장으로선 무리, 티그를보내긴했지만 사료스탕스는 사설조직이니 수인마을 전체입장은 아님 한거랑 유사함)
어느 스머가 저거보고 '내가 저게 바로해결가능하면 교주가 아니라 황제였지!'란 감상을 본적있는데 딱 그 감성임.
그런 상황에 갑자기 북핵 견제하려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핵이라서 소련시덜 핵이랑 코드를어디서 구했는데 발사코드를잃어버렸어요. 근데 나도 잘해보려고 한거라 내잘못아님!(심지어 핵탄두도 아니고 자율병기라서 처음부터 통제도 안되는 거였음) 같은 느낌의 소릴 박으면서
마녀왕국 계급의 구조적 문제랑 교단도 안도와주면서!를 박아버리는데
이것도 공감을 얻기힘든게 피코라는 나름 잘지내고있는거 같고 오팔ㅡ네티 사례를볼때 (족보꼬인걸로 개그치는정도) 교단원의 서열?은 그리 빡빡한것도 아님
낮은 직위의 교단원의 어려움은 외면한다.는 것도 웃기게도 바로 옆의 레비로 반박이 되는데 레비는 애초에 돈에 혹해서 낚인거에 바로 보고+사과하자기도 했고 정작 레비는 '그래서 딴데 살아볼래?' 란 것도 본인이 여러이유를 들어 거절한거에 가까움
거기다 젠존재 메인스파트에서 벨리타의 유능함(즉위 후 보물에 의존한적없다, 보물보다 왕국의 안위가 더중요하다)을 강조해놓고 갑자기 구조적모순(거기다 파고보면 엘리아스가 새생명은 적고 박제된 낙원인탓에 생기는 문제)이랑 교주인 너도 그럴힘이 있는데 내가 더위로가게 안도와줬잖아! 하고 플레이어탓을 하면(그것도 본인이 잘못한직후에) 솔직히 플레이어 입장에선 이해가안되는건 아닌데 납득도 힘들고 공감도 참작도 힘들어짐
딱 롤렛이 지적한대로 이유가있어서 고위마녀가 못된걸로 보임
개폐급이야 원래그런애고 레비는 참작이 안될정도는 아닌데
바리에의 이기심과 남탓, 란의 자기합리화, 슈로의 불행등 너무 전개를 위해 희생? 도구?로 쓰이는 점이 많아서 더 욕먹는듯
교주는 종교지 전능하지 않다고 계속 언급되는데도
이럼
교주는 종교지 전능하지 않다고 계속 언급되는데도
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