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부터 이어져온 대구 공업 단지에서 시작한 노동문화는
60년 지난 지금 까지도 근로기준법이 사라진 IF 한국 수준까지 떨어져있음
그런 환경에서 살아온 탓에
고용해주면, 시키면 고마운줄 알아야 한다는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많아서인지
노동법 자체를 왜 지켜야 하는지 모르는 고용인들이 많고
대구가 계속 일자리 쪼그라드는 지라
그런 마인드 아니여도 니들이 어쩔껀데 하는 배짱 부리는 고용인도 많음
거기다 그런 고용인끼리 네트워크도 좋은지
그런거 신고 때리면 대구에서 일 못한다고 봐야함
그래서 대구 떠날 패기 있는 2030들은 적당히 빨리다가
신고 때리고 KTX 타서 서울로 탈출함
하지만 삶의 기반 포기하고 떠날 능력 없는 50대 이상은
시급 후려쳐도 계속 일 할 수 밖에 없음
덕분에 최저 임금 비율 광역시 1위 찍고
노동 실태 보고서 보면 뜨거운건 대구 여름만이 아니다 애송이 소리 나오는데
고쳐질 가능성은...
걍 2030이면 서울런 하라는 말 밖에 안나옴
대구가 물가 싼 이유가 있어...
노인이 지역 지키는거 자체는 전국적인 현상이긴 한데
노동법 안지켜지는 통계 자체가 대구에서 많다는건 우려스럽긴 하더라
그림 2개는 왜 첨부한거야?
내맴
노인이 지역 지키는거 자체는 전국적인 현상이긴 한데
노동법 안지켜지는 통계 자체가 대구에서 많다는건 우려스럽긴 하더라
대구가 물가 싼 이유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