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상대, 뒷바라지 해주는 여자,
마망의 부재에 대한 대리만족을 위해
잠깐 어리광 부릴 수 있는 여자...
정도는 쉽게 얻을 수 있는
편리한 도구일 뿐입죠.
애초에 샤아를 좋아해서 모든 것을 샤아에게 맞춰주지만
그래봤자 자신이 추구하는 포용력이나 이해와는 동떨어진 여자에요.
어차피 샤아의 가슴 속 허무한 구멍을
채워주지도 못하니 별 달리 큰 가치도 없습니다.
내가 좋아 죽겠다는 여자 따위 한 트럭을
가져다 준다 한들 오로지 한결같은 마망 사랑.
마망이 될 수 없는 여자들이야 거짓으로라도 농락해
편리하게 이용하면 그만일 뿐.
샤아가 좋으니까 샤아가 바라는데 뭐든지 맞춰주겠다는 식이지. ㅎㅎ
라라아나 아무로한테 호감 느끼는 거 보면
'나보다 더 뛰어나야 내 보호자가 될 수 있다'
란 생각을 하고있을 가능성이 큼. ㅋㅋㅋ
샤아 이쉑 진짜 엄마를 살려도 만족 못할거같단 말이지ㅋㅋ
라라아나 아무로한테 호감 느끼는 거 보면
'나보다 더 뛰어나야 내 보호자가 될 수 있다'
란 생각을 하고있을 가능성이 큼. ㅋㅋㅋ
꽉찬 6각형인데 지보다 한가지 더 나은 사람들한테 끌리는 그런건가
카미유, 아무로, 라라아 전부
저런 애들 보고 지가 모지라다고 생각해서
ㅇㅇ
뭐라도 하나 나은 사람만을 인정하는 거 같더라.
나나이 본인 성격은 포용력이 큰 여자는 아니고 샤아가 그닥 선호하지 않는
알파걸스러운 여자인데 샤아를 위해 연기한다는 게 느껴지긴 함
샤아가 좋으니까 샤아가 바라는데 뭐든지 맞춰주겠다는 식이지. ㅎㅎ
근데 나나이가 워낙에 똑똑한 여자라 샤아가 뭘 원하는지 자체는 제대로 이해는 한다는게 재미있음 ㅋㅋ
샤아 나가니까, 머리 헝클으며 술잔 휙 던져버리면서 욕 해댄 걸 보면 스트레스는 엄청 받는 모양이지만
철저하게 계산적인 알파걸이 자상한척 모성애 쇼를 하고있으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