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로가 테마 극장 3장 후편에서 에서 얻어맞고 입원해서 3, 4, 5, 6장 등장했었고
근데 테극 중에서는 첫 등장이랑 이번 테극 외에는 그닥 언급이 없었음
그러니까 슈로 서사면 모아보면
테극(첫 등장) → 3장(얻어맞음) → 4장(입원) → 5장(입원) → 6장(입원 → 떠남) → 테극(이번 주, 도주)
이번 주까지 쳐서 6회분 분량이라 2주 간격 이라고 해도 12주 정도 되는데
근데 그 사이에 슈로랑은 상관이 없는 테극 6회가 더 있다보니
슈로 서사를 기다리는 기간이 따블로 늘어남, 너무 김
그리고 스토리에서 애가 나올때마다 곧가옷을 기본 스킨처럼 입고 나오는데
입원복을 오래 보다보니 교주들이 생각하는 슈로의 불행 기간이 너무 길게 느껴지는거 같음
나온지 3달(2/27일) 되어가는 애가 거의 2달을(3/20일 ~ 5/29일) 입원해있으니까 실제로도 길지
그것도 아예 언급이 안 되는것도 아니고
온갖 억까에 보기 애처롭게 들었다 놨다 하면서...
어쨌거나 결론은 슈로도 란도 디아나도 티그도 행복해졌으면 좋겠음
이 정도로 굴리면서 답답할 정도로 팽팽하게 땡겨놨으면
반대로 풀어줬을때 카타르시스도 그만큼 컸으면 좋겠음
그거랑은 별개로 이번 스토리도 맘에 듬
티그가 의도치 않게 촌장 자리 앉게 되면서 성장하고 있는거 보는게 뭔가 흐뭇해짐
티그 성장서사가 필요한 시점이라 나도 그부분은 마음에 듬.
한때 친했던 슈로와 티그가 적으로써 싸워야한다는게 좀 안타깝긴해 슬퍼.. 무협물같아
티그 성장서사가 필요한 시점이라 나도 그부분은 마음에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