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이라는 게임 자체가
정신 나간, 나사 빠진, 유쾌한 전개 위주였고
가끔 심각해도 동화 같은 감동이나 다 같이 갈등 해결하는 짧은 갈등이었는데
슈로 관련해서 너무 길어지면서 억까 억까 전개되니까
뭔가가 뭔 가임
애들 억울해하고 고통받고 울고 피폐해지는 모습 볼 때마다
자꾸 아동학대가 연상됨
작고 귀여운 볼따구들 돌봐주는 성인이 주인공인 만큼 애들 돌보는 성인 입장으로 몰입하는데
학대당하는 아이들 연속으로 보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
엘든링, 림버스, 디아블로 같은 게임 매운맛은 다 그러려니 하는데
인류 절반 몰살시킨 놈보다 가정폭력 휘두르는 놈이 더 악당 같다고 느껴지는 심리인 듯
정신 나간, 나사 빠진, 유쾌한 전개 위주였고
가끔 심각해도 동화 같은 감동이나 다 같이 갈등 해결하는 짧은 갈등이었는데
슈로 관련해서 너무 길어지면서 억까 억까 전개되니까
뭔가가 뭔 가임
애들 억울해하고 고통받고 울고 피폐해지는 모습 볼 때마다
자꾸 아동학대가 연상됨
작고 귀여운 볼따구들 돌봐주는 성인이 주인공인 만큼 애들 돌보는 성인 입장으로 몰입하는데
학대당하는 아이들 연속으로 보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
엘든링, 림버스, 디아블로 같은 게임 매운맛은 다 그러려니 하는데
인류 절반 몰살시킨 놈보다 가정폭력 휘두르는 놈이 더 악당 같다고 느껴지는 심리인 듯
유독 어린애같다고 느껴지는 사도들 울고 고통스러워하는거 보니까 아동학대 직관하는 느낌
이번 이벤에서도 하필 이전부터 쌓인 마녀왕국 폐해얘기도 나오고있어서 다른데서 또 문제터지는건가 걱정되기도 함
요즘 스토리가 피폐 위주인건 공감하는데 아동학대까지는 너무 나간게 아닐까
ㅇㅇ딱히 교주가 성인이고 볼따구들이 애들인것도 아니고
너무 괴롭다면 스토리 보는걸 잠시 쉬고 더 나온뒤에 보는게 좋을듯
요즘 스토리가 피폐 위주인건 공감하는데 아동학대까지는 너무 나간게 아닐까
ㅇㅇ딱히 교주가 성인이고 볼따구들이 애들인것도 아니고
너무 괴롭다면 스토리 보는걸 잠시 쉬고 더 나온뒤에 보는게 좋을듯
유독 어린애같다고 느껴지는 사도들 울고 고통스러워하는거 보니까 아동학대 직관하는 느낌
이번 이벤에서도 하필 이전부터 쌓인 마녀왕국 폐해얘기도 나오고있어서 다른데서 또 문제터지는건가 걱정되기도 함
이부분은 묵혔다 해소될때 보는수밖에..
마치 요구르트 먹었는데 매운맛 나는 느낌임
ㄹㅇ 딱 이느낌
매운맛이 대세라고 마카롱에서 매운맛 나는 느낌
까놓고 밝은 분위기에 어두운 이야기가 있다, 가 문제가 아니지.
그 어두움을 극복할 거라는 확신, 혹은 이 이야기가 끝나더라도 치유할 수 없는 상처가 남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없어질 만큼 이야기의 방향성 자체가 무거워지면서 난잡해짐.
카타르시스를 위해 기다릴 수 있다가 아니라, 이거 수습 가능해? 언제까지 끌거야? 싶어지니 문제지.
이렇게 볼 수도 있지만 그냥 성인버전이라고 해서 욕 안 먹을 상황은 아니라는거지ㅋㅋㅋ
스토리는 뇌절이고
교주까지도 중심 못 잡으니까 감정이입도 안되고
그냥 별로임 그게 다야
실제였으면 어쩌구 저쩌구 이딴소리 해봤자임
그냥 재미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