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월야환담 시리즈.
홍정훈작가가 채월 썼을 때는 BL 풍 안났음.
근데 커뮤니티에서 빠는 것에 비해 돈이 안벌림.
반면 창월야에서 조금씩 BL풍 느낌 내니까 수익 정상화에
트위터등을 포함한 여성향 커뮤니티에선 인증샷이나, 무슨 행사 참여짤 많이 올라옴.
실제 이시기 불따 존나 심각하던 시기에
채월야 수익이 너무 바닥이라
홍정훈 작가 개빡치고 흑화.
이 씹새들 내 책 돈 안내고 불따로 봤구나!!!
그래 ㅆㅂ 돈낸 사람이 내 독자지 니들이 뭔 독자야!
갈!!!!
시전.
그리고 차기작부터 BL향 느낌을 좀 과하게 담기 시작함.
마지막 광월야엔 꽤나 심한 느낌일 정도로.
실제 직접적으로 남자와 남자가 응응앙앙하거나 형내미꼴 같은 건 안넣었지만,
BL 느낌을 좀 대놓고 주기 시작함.
당연히 남성향쪽에선 평이 안좋았고
젊은 시절 테스트로겐 덩어리 홍정훈은 참지 않고 복싱하듯 불따러들 의견은 좃까라고 키배를 뜬다.
(이건 작가들 사이에서 도는 루머 비스무리한 건데, 모 작가랑 스파링뜨다 늑골 아작내서 강제 휴재 시켰다는 썰이 있음)
거기다 수치로보니 실제 실제 차기작들 수익이 이전보다 잘나와서
옳은 선택이었다 더 확신 하게 된 휘긴경
뭣!!!!!
채월야 수익 안나온 게
불따 때문만이 아니었다고?!!
그렇다. 전설의 그 사건이 밝혀졌다.
출판사가 수익 슈킹을 존나게 치고 있었단 거지.
그러니 채월야 수익이 안나올 수 밖에.
진짜 저게 실화라는 게 존나 무섭다.
정훈좌는 개 현타가 왔음.
그 뒤 평소 남성향 웹소설 커뮤니티 쪽과
이런 이야기를 하며 사과하고 앙금을 풀었다.
그리고 출판사 만행에 빡쳐 직접 매니지를 차렸지만 망한 건 또 다른 이야기
그 늑인 나오는거에서 너무 비엘냄새나서 그뒤로 안 찾아봤는데 비하인드가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