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 근처에서 얼마전 발생한 사건인데..
찾아보니 기사가 있더라구요
-긴 요약
1. 한 남자가 2년동안 정신과약을 약국에서 받아먹음
2. 한달 전 남자약사에서 여자약사로 주인이 바뀜
3. 남자가 약국에 칼들고 약사 협박해 정신과약 (졸피뎀) 갈취요구했으나 끝끝내 거부함 (대단..)
4. 약사가 경찰에 신고했는데 신원조회해보니 정신병원 입원중이니까 신경쓰지말라고 함
5. 사실 남자는 입원 중 아니고 거리 활보 중이었음
6. 약국은 그후로 전화기 일정시간 내려놓으면 자동으로 경찰 출동하는 서비스 신청함(편의점에서 쓰는거)
7. 며칠 후 남자 또 칼들고 들어와서 졸피뎀 요구
8. 출동서비스 작동시켰으나 아무리 시간 끌어도 경찰 안옴
9. 약 갈취해서 나간 뒤 다시 들어와서 신고하면 죽인다 협박하러 또 왔는데 그동안도 경찰 출동하지 않음
10. 여자 약사 트라우마로 한달만에 영업 포기
https://cohabe.com/sisa/465122
경찰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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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내가 어디에여?
늦장대응 대충대응 그간 크나큰 사고들 겪으면서도 바뀌지 않는 밥버러지들.....
정말 뜯어고칠 데가 뭐이리 많은지. 사실이면 관계자 모두 옷 벘어야 합니다.
졸피뎀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써 의사의 처방이 없으면 살수가 없습니다. 약사 임의로 판매 못함.
일단 경찰 처벌하고
해당 정신병원도 감사및 처벌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