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선 돼지고기도 저렇게 보관함.
중국 진짜 외딴 시골마을이라서 산이랑 산등성이 사이를 케이블로 이동해야하는 그런 산간지방에서 전기도 없고 냉장고도 없으니까 돼지고기를 저렇게 하더라고.
서늘한 창고에 말린건데 거미줄이랑 먼지 곰팡이 때문에 아예 회색빛임.
그걸 또 맛있게 먹더라고
남동생2017/12/20 23:38
맛이야 모르겠고 비쥬얼 보면 안먹고싶음
흐물흐물한맛2017/12/20 23:41
까딱 잘못하면 부패의 스테이크네
엘사♥잭프로스트2017/12/20 23:43
ㄷㄷㄷㄷ
allecsia2017/12/20 23:46
이게 그렇게 맛있다는데
도대체 무슨 맛일까
병무청2017/12/20 23:49
치즈향이 난대
최강아무로2017/12/21 00:11
그거 그냥 썩은내.. 아닌가요?
병무청2017/12/21 00:14
썩은내인진 모르겠는데 제가 못먹을거란건 알겠음
미식가들이 말하는 치즈냄새란건 천리행군동안 한번도 벗지않은 전투화 속에서 숙성된 무좀걸린 발바닥이 물에 팅팅 불었다 전투화 안에서 마른 후의 냄새를 액체로 압축한 향수 수준이더라구요
army8222017/12/20 23:49
신X계 백화점에서 드라이에이징 고기를 본적이 있는데 가격이 아주 후덜덜하더군요.
누나의 진동토템♡2017/12/21 00:13
인터넷에서 드라이에징된거 T본 3만원인가? 팔던데 괜찮터라
mysticly2017/12/20 23:49
난 전문가 안할래
로리로리브로리2017/12/20 23:50
원래 제일 맛있는 음식이 썩기 직전의 음식이라더라
데드머니2017/12/20 23:50
드라이 에이징하면 고기의 30%에서 40%정도는 버려야된다고하던데
꼴리는대로 행하라2017/12/20 23:58
그래서 비쌈
crossattack.2017/12/20 23:50
원래 과일도 썩기직전이 당도가 높은것처럼 그런 원리라던데...
한번 먹어보고 싶긴한데 식당이 근처에 없음...
루리웹-29741774472017/12/20 23:51
근데 이거도 먹어본사람이 먹는다고 처음먹으면 존나 꼬린내 나는거같다고 그럼
...............2017/12/20 23:52
원래 썩기전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하긴하던데..
일부러 저렇게 썩기전까지 관리할려면 손 존나 타겠다
좀만 삐끗하면 6달 숙성시킨거 훅가는거네
요한 크라우저2017/12/20 23:52
업진살 살살~
던맬2017/12/20 23:54
난 그냥 안한고기 먹을래
quliph2017/12/20 23:54
저거 맛있다는 소리는 홍어, 슈르스트뢰밍, 블루 치즈 같은 게 진미라 하는 거랑 비슷한 거.
취향 맞는 사람만 먹으니까 진미 소리 듣지. 트위터 여론조사랑 다를 거 없음.
맛이야 모르겠고 비쥬얼 보면 안먹고싶음
썩은부위까지 먹는게 아니라 잘라내고 안쪽의 멀쩡한 부분만 먹는거임
썩은 고기를 파네
관리 힘들겠네
신X계 백화점에서 드라이에이징 고기를 본적이 있는데 가격이 아주 후덜덜하더군요.
썩은 고기를 파네
육포같은거라 생각해
썩은부위까지 먹는게 아니라 잘라내고 안쪽의 멀쩡한 부분만 먹는거임
역시 피딴문답이 옳았던 건가
이거 요새 궁극의 소고기라면서 자꾸 올라오니까 맛이 존나 궁금해진다.
먹고싶다
관리 힘들겠네
평범한 방법으로 보관했다가는 바로 썩어버릴텐데 염장식인가?
장기보관할려면 훈제아니면 염장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인데 궁금하긴하다..
건조하고 서늘한 기후에서 응달에 방치하는거
벌레먹거나 썩거나 너무 마른부위는 잘라내는거
장기보관하는게 아니라 그냥 맛있게 먹을려고 하는것일뿐
온도랑 습도를 맞춤
저온 고습으로 바람씌우면서 숙성시키는거지. 불필요한 수분 날리고 맛성분 응축시키면서 존맛됨.
장기숙성 까진 아니고 한달정도 숙성시킴. 저렇게 말라비틀어진 겉부분을 잘라내고 사용함.
중국에선 돼지고기도 저렇게 보관함.
중국 진짜 외딴 시골마을이라서 산이랑 산등성이 사이를 케이블로 이동해야하는 그런 산간지방에서 전기도 없고 냉장고도 없으니까 돼지고기를 저렇게 하더라고.
서늘한 창고에 말린건데 거미줄이랑 먼지 곰팡이 때문에 아예 회색빛임.
그걸 또 맛있게 먹더라고
맛이야 모르겠고 비쥬얼 보면 안먹고싶음
까딱 잘못하면 부패의 스테이크네
ㄷㄷㄷㄷ
이게 그렇게 맛있다는데
도대체 무슨 맛일까
치즈향이 난대
그거 그냥 썩은내.. 아닌가요?
썩은내인진 모르겠는데 제가 못먹을거란건 알겠음
미식가들이 말하는 치즈냄새란건 천리행군동안 한번도 벗지않은 전투화 속에서 숙성된 무좀걸린 발바닥이 물에 팅팅 불었다 전투화 안에서 마른 후의 냄새를 액체로 압축한 향수 수준이더라구요
신X계 백화점에서 드라이에이징 고기를 본적이 있는데 가격이 아주 후덜덜하더군요.
인터넷에서 드라이에징된거 T본 3만원인가? 팔던데 괜찮터라
난 전문가 안할래
원래 제일 맛있는 음식이 썩기 직전의 음식이라더라
드라이 에이징하면 고기의 30%에서 40%정도는 버려야된다고하던데
그래서 비쌈
원래 과일도 썩기직전이 당도가 높은것처럼 그런 원리라던데...
한번 먹어보고 싶긴한데 식당이 근처에 없음...
근데 이거도 먹어본사람이 먹는다고 처음먹으면 존나 꼬린내 나는거같다고 그럼
원래 썩기전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하긴하던데..
일부러 저렇게 썩기전까지 관리할려면 손 존나 타겠다
좀만 삐끗하면 6달 숙성시킨거 훅가는거네
업진살 살살~
난 그냥 안한고기 먹을래
저거 맛있다는 소리는 홍어, 슈르스트뢰밍, 블루 치즈 같은 게 진미라 하는 거랑 비슷한 거.
취향 맞는 사람만 먹으니까 진미 소리 듣지. 트위터 여론조사랑 다를 거 없음.
저렇게 까지 안해도...충분히 맛있고 비싸서 그냥먹을랭...
헉헉 존맛
개비싸고 맛있음.
드라이 에이징 고기 한번 먹어보고싶긴해
거의 시체고기 안쪽 파먹는 느낌같다
걍 오리고기 먹을래
뭐 그냥 미라 고기 아닌가?
겉은 장작처럼 바싹 말라버리면서 썩기도 하지만 안은 멀쩡함
한국에도 홍어 있잖아.
ㅅㅂ 시체
존나 많이 버릴듯
저렇게 오래되면 기생충들 깨어나지않나
허연거 곰팡이잖아?
맛있어보인다
아... 토르가 왜 썩은 고기를 두나 했는데 이런거였나
3번째 사진 맨 오른쪽에 해골인줄알았네
요샌 웻에이징인가도 있던데
둘다 비싸서 못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