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아무리 강하고 나발이고 맞추지 못하면 의미가 없을 뿐더러 카운터라도 허용하면 본인이 쏘아낸 힘까지 더해져서 되받을 뿐임.
피지컬이 무의미한건 아니지만 타이밍을 읽는 감각과 기본기에서 나오는 정확도가 갑절은 중요한 셈.
모든 무술의 주요 골자는 '모르면 죽어야지'고 기본기를 다진다 해도 예측과 판단에 실패하면 '모르면 죽어야지'가 이어짐.
불합리한 왼손으로 유명한 페레이라 역시 하드 펀처라기 보단 타이밍과 정확성이 위력의 포인트란 해석이 지배적임.
행적에서 호불호가 쎄게 갈리지만 맥그리거의 이 말만큼은 격투기 타격계의 핵심을 짚는 명언임.
기술과 센스가 없는 인간은 암만 피지컬이 좋아도 프로의 무대에선 씨알도 안 먹힌단 소리다.
물론 예외는 있다.
이 양반들은 사람이 아니라 고릴라니까 넘어가자
챔피언쯤 가면 재능의 영역ㄷㄷ
밑에서 두번째 영상은 가드위에 꽂힌 거 아님??
땀 팍 튀어나가는 것도 진짜 만화 연출같네 ㄷㄷ
대부분의 하드펀쳐들은 정확도도 좋음 ㅋㅋㅋ
ㄹㅇ서로 스타일마다 상성도 있고 절대 한가지 케이스로 모든걸 통용할수없는 것도 격투기 매력같음
그 뭐더라
두 선수가 회피도 공격도 정확하게 해내니까 선수끼리 경의 표하면서 하이파이브 하던데
파워로 이기는 사람들 특징
남들이 풀파워로 때려도 타격이 없는 맷집 괴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