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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자식 존중의 지표 중 하나


의외로 자식 존중의 지표 중 하나_1.jpg

자식을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으면

문 잠그는 걸 금지하거나

나아가 문고리를 뽑아버리고 문짝을 부숴버림


댓글
  • 익명-DYxNjI4 2025/06/02 19:16

    계급의 만족감을 사회적 직위에서 못받고 집에서 받는경우지... 내집이 딱 저럼 블루칼라 계급의 부모에서 나오는 결핍성 폭력

  • Flayer 2025/06/02 19:22

    자식이 말을 안듣는경우에 극약처방한답시고 '내' 집에서 나가라고 하는 경우 종종 있던데...
    저 '내' 집이라는 표현 자체가 가족을 내 보금자리의 물건정도로 여기고 있는거라서 가족이 아니라 맘에 안들면 언제든지 치워버릴수 있는 물품 취급하는 것일 가능성이 큰거.

  • 익명-TM1NDc0 2025/06/02 19:16

    고양이도 아니고 왜 문 닫으면 지랄일까

  • 익명-DYxNjI4 2025/06/02 19:16

    계급의 만족감을 사회적 직위에서 못받고 집에서 받는경우지... 내집이 딱 저럼 블루칼라 계급의 부모에서 나오는 결핍성 폭력

    (5sC7ip)

  • 익명-TM1NDc0 2025/06/02 19:16

    고양이도 아니고 왜 문 닫으면 지랄일까

    (5sC7ip)

  • Lapis Rosenberg 2025/06/02 19:22

    대량의 남매가 한방에 커서 각방의 존재를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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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정상인 2025/06/02 19:17

    그래서 부모님 없을 때 집에 있는 문짝 다 떼고 창문도 떼고 현관문 잠금장치도 송곳이랑 망치로 두들겨서 겨우 떼어내고 나니까 다시는 문 안 잠근다고 뭐라 안 하시게 됨
    내 친구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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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정상인 2025/06/02 19:22

    안 잠근다고가 아니라 잠근다고구나.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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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TQ2NzA1 2025/06/02 19:17

    나도 군대도 갔다왔는데 저러는거 빡쳐서 몇개 때려부수고 소리지르고 하니까 겨우 해결함
    한동안 붕대도 감고 돈도 좀 쓰긴했는데 안아깝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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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프여고생 2025/06/02 19:19

    글고보면 우리가족은 나 문닫고 사는거 뭐라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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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la! 2025/06/02 19:20

    그럼 아예 집안에 문 다 부숴버려야됨 그래야 정신을 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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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 2025/06/02 19:21

    방에 에어컨 없으면 여름에 자동으로 문 열리니까 겨울엔 걍 닫게 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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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롬 그린 2025/06/02 19:21

    나는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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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ayer 2025/06/02 19:22

    자식이 말을 안듣는경우에 극약처방한답시고 '내' 집에서 나가라고 하는 경우 종종 있던데...
    저 '내' 집이라는 표현 자체가 가족을 내 보금자리의 물건정도로 여기고 있는거라서 가족이 아니라 맘에 안들면 언제든지 치워버릴수 있는 물품 취급하는 것일 가능성이 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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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엇 2025/06/02 19:23

    집에서 나가라고 하는 게
    애 키울때 제일 심한 폭력 top 5에 들어갈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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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jEyMzgw 2025/06/02 19:23

    나도 저래서 독립하고 나가려니까 방 동생이 써야하니까 문 손잡이 거꾸로 되어있는 상태(부모님이 한거) 다시 돌려놓으려는데 힘드니까 왜 문손잡이 돌려놨냐고 나한테 지랄하더라 ㅋㅋㅋㅋ 존나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드시고 이제 나한테 빌붙어사시면 가르쳐드린거 그대로 돌려드릴거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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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몐슈 2025/06/02 19:23

    인격체가 아니고 소유물 취급하면 나올 수 있는 행동 아닐까 싶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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