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사게에 벌써 대구경북 혐오글들이 보입니다.
태어나보니 대구였고 직장 가져보니 대구였을뿐입니다.
아직도 삼당합당 후 구도를 깨지 못 했고, 미혹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지역입니다만, 여기도 민주당지지자 국힘지지자 준석열 지지자 섞여사는 동네입니다.
그래도 다른 지역분은 대부붘 그 지역에서 주류 스펙트럼에 들어가시잖아요?? 이쪽 동네는 선거때마다 직장을 가도 속 터지고 식당을 가도, 지하철을 타도 속 터지는 동네입니다. 다른 지역분들은 안 그렇잖아요?
그나마 오유나 유튜브에서 전반적 주류 의견으로 위로 받고 삽니다..
지역혐오는 또 다시 삼당합당의 악몽을 만들어낼뿐입니다.
출구조사나 투표 결과에 기분 나쁘시겠지만 조금만 자제 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열심히 밭 갈겠습니다.

저도 서울에서 8년 대전에서 33년 살았지만 충청도가 비정상적 선택하면 멍충도라고 제가 욕합니다.
변만하면 발전이없습니다.
그 동네서 소신껏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잘 알죠
힘내세요
그동네 바뀌려면 백년은 걸릴겁니다
이번 일로, 자랑스럽게 민주세력임을 말하고 다니세요.
두들기다 보면, 문은 열립니다.
힘내세요
40% 기원했는데 어렵네요.ㅎㅎ
대구의 황소로 임명하겠습니다 ~ 지치지 말고 갈아주세요 ㅜㅜ 언젠가는 결실을 맺는 날이 올거라고 믿고 싶네요
저도 대구사는데 쬐끔씩 지지율이 올라가는걸 보면서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매번 선거때 마다 가족,친척,회사 사람들 보면서 환멸을 느끼기도 합니다.
가끔 TK 욕하는 글들 보면
여기서도 이렇게 어렵게 지지하는 사람들 있다고 하고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내가 사는 곳이 폭삭 망해야 정신 차릴려나 하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지역에 계시니 오죽 답답하시겠어요, 근데 밖에서 보면 답이 없어 보이는게 현실입니다. 싸잡아 욕하는게 아니니 서운해 마세요, 나머지 70%를 욕하는겁니다. 힘 드시겠지만 계속 밭 가는 수 밖에요. 화이팅입니다!
화이팅
경남사는 1인... 공감합니다
고갱하셨습니다.ㅠㅠ경남은 그래도 많이 넘어온거 같아 부롭습니다.ㅠㅠ
저도 선거 때마다 아쉬운건 늘 아쉬웠지만 그래도 잊으면 안되는게 대구경북에서 얻은 표는 적지만 그래서 더 고맙고 소중한 표라는 거..
그동네는 틀렸어요. 내란을 일으켜도 후보선출때 난리를 쳐도 변하지 않으니 답이 없지요.
세월이 지나 가실분들 가셔야 희망이 생길려나
아무튼 그쪽 동네는 놀러갈 생각도 없고
상품 살 때도 확인하고 살겁니다.
동지여...
차이라면 저는 근래 직장을 옮겼다는 점이네요
옮긴곳이 경남이긴 하지만 대구경북보단 훨 낫죠
주소지는 여전히 대구라는게 함정;;
제발 오유내에서는 비난보다는 위로를 해주세요
그 지방에서 소수의 민주당 지지자는 외롭습니다...
대구경북에서 활동하시는 레지스탕스 응원합니다. 결코 아군을 욕하는게 아니라는 점 잊지 말아주세요~
부울경은 영리하기라도 했죠 강남3구도 영리하게 굴었다는데
여기는 정치적 식견도 없이 그냥 몰표 줘요
오늘은 마음껏 그냥 TK욕하세요
동감입니다 그만큼 멍청이들 속에 깨있는 소수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여기서까지 전부다 싸잡아 욕을 하는건 진짜 꼴보기싫네요
욕하는 본인들도 어부지리로 남들덕에 민주당지역인 주제에 뭔 대단한 선거운동이라도 했다고
험지에서 노력하는 분들을 욕하는지
서울은 뭐 똑똑한 자들이라 탈북자 국회의원 뽑아주고 오세훈이를 시장으로 뽑나요
참 못난 사람들 입니다
알포님 좋은 글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많이 고생하셨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셔요
대한민국 모든 지역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지치지 말아주세요.
그대가 독립투사입니다.
축하합니다. 우리 모두 여당지지자가 되었습니다.
밭갈고 계신건 고마운데 화나서 화풀이 하는걸 하라마라는 마세요 승질 뻗쳐서 풀곳도 없음 뭐 거기 사람들 죽이고 싶어서 그러나요 저도 그동네 고향이고 어린시절 추억이 있고 친척들 살지만 이런 소식 접할때 마다 쌍욕 박습니다 인간들이 돌았냐고 그렇게라도 풀어야 홧병 안걸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