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라는건 그저 허울좋은 명함일 뿐이고
선조들의 꼭두각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가마꾼에 불과하다
라는게 참...
이름부터 혼각온랑"흑수"
인거부터 자기자신을 그런존재로밖에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기도 하고.
가주라는건 그저 허울좋은 명함일 뿐이고
선조들의 꼭두각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가마꾼에 불과하다
라는게 참...
이름부터 혼각온랑"흑수"
인거부터 자기자신을 그런존재로밖에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기도 하고.
결국 뒤틀림도 자기의 욕망이 그대로 들어난거라 자기가 보는 자기가 그대로 나오는게 무섭지.
뒤틀림이란게 자기 신념없이 그냥 카루멘한테 수긍하면 되는건데 하필 가모는 충때문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그런 성향이라 바로 뒤틀림되버린듯
스킬 이름이랑 그런거보면 애정결핌도 심한거 같던데 어딘가의 거울세계의 시춘이도 저렇게 되었을듯
결국 뒤틀림도 자기의 욕망이 그대로 들어난거라 자기가 보는 자기가 그대로 나오는게 무섭지.
마름때도 그렇지만 뒤틀림의 민낯은 참 소름돋는듯
결국 이성으로 통제 못 하는 욕망(이드)은 괴물이라는 프로이드 분석이 보이는 내용이지.
그럼 사람은 영원히 변하지않는다는 이론도 적용해야하는가...!
아니. 프문 세계의 담긴 철학은 프로이드와 니체와 인간찬가라서. 사람은 변한다가 핵심임.
아니 그냥 프로이트 얘기하길레... 그 양반이 좀 구시대적 사고방식이잖아.
구시대사람이지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지. 근데 무언가 볼땐 한 개만 보 면 안 됨.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을 썼다고 프로이트를 긍정하는게 아닌 그의 이론으로 다른걸 보여주기 위한 장치잖아.
그건 나쁜 분석이다.
그러니.
벌로 거던 10회를 내리지.
거던 10회를 돌도록.
난 시그문트쪽 이론보단 융의 이론을 더 좋아하는데!?
는 지금도 패스땜시 거던돌고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틀림이란게 자기 신념없이 그냥 카루멘한테 수긍하면 되는건데 하필 가모는 충때문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그런 성향이라 바로 뒤틀림되버린듯
스킬 이름이랑 그런거보면 애정결핌도 심한거 같던데 어딘가의 거울세계의 시춘이도 저렇게 되었을듯
그런 시춘 가뽀옥이 막았으니 안심하세요
근데 저거 뒤틀림 취급이었구나
그냥 환 작용인줄 알았는데
뒤틀림은 뒤틀림인데 카르멘의 속삭임이 없었을껄?
그래서 착각할만도 하다고 봄
2페이즈부터 '황금가지의 동화 - 뒤틀림'이라는 패시브가 생김
중간에 그 마음 속 선인이시여 이러는게 카르멘하고 대화하는걸로 추측 중
마음속 선인님 언급하는거 보면 아마 카르멘이 접촉하긴했나봄
진작에 뒤틀림에 가깝다보니 카르멘이 접촉하자마자 바로 뒤틀린듯?
더 무서운건 저 선황충은 자아가 있긴 한건지 제대로 나오지도 않음
그냥 선조는 순수하게 후손을 위해서 스스로를 갈아서 생체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었는데 후손들끼리 선조의 유언에 집착하다가 다 같이 맛 가버렸을 가능성도 있다는게
ㅇㅇ 말을 한마디도 안했고... 결국 그냥 벌레로써 회수당함 엔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