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 잘 서는 파라미르 ".lotr

 

 

마침내 대관식의 날이 와서 아라곤이 나섰다.

 

 

파라미르는 마지막 통치 섭정으로서 그를 마주하고

 

섭정의 하얀 지팡이를 상납했다.

 

 

" 곤도르의 마지막 섭정이 그의 직위를 반납합니다. "

 

 

 

 

 

아라곤은 지팡이를 집어들고 다시 돌려줬다.

 

 

" 그 직위는 끝나지 않았소. 내 혈통이 끝나는 날까지

 

그대와 그대의 후손은 이 직위를 물려받을 것이오. "

 

 

이제 통치섭정은 권력을 반납하고 섭정으로 돌아온 것이다.

 

 

 

 

 

파라미르는 외쳤다.

 

 

" 곤도르의 백성들은 섭정의 말을 들으라!

 

보라! 여기 드디어 왕권을 주장하실 분이 오셨도다. "

 

 

 

 

 

" 그는 아라손의 아들 아라곤

 

 

아르노르의 두네다인의 족장이자, 서부의 군대의 대장이시고

 

북쪽의 별의 소유자이시자, 다시 벼려진 검의 주인이며

 

 

전장에서는 승리의 손, 병자들에게는 약손이시니

 

 

누메노르의 엘렌딜의 아들, 이실두르의 아들, 발란딜의 후예

 

요정석, 엘레사르이시니라!

 

 

그가 왕이 되어 도시에 들어와 거하게 될 것인가?! "

 

 

 

 

 

도시의 백성들은 모두 "옳소"를 외쳤으니

 

파라미르는 계속했다.

 

 

" 곤도르의 백성들이여, 전승의 대가들은 왕이 그의 아버지가 죽기전에

 

왕관을 받는 것이 전통이라 함이라.

 

 

만약 상황이 여의치 않는다면 직접 아버지의 능에서 왕관을 가지고 오리라 한다. "

 

 

 

 

 

" 하지만 이제는 일이 다르게 진행되야 할 것이다!

 

 

섭정의 권한으로서 여기 라스 디넨에 마지막 왕,

에아르누르의 왕관을 가지고 왔노라!

 

 

고대 우리 선조들로부터 물려 내려온 그 가보를 말이다! "

 

 

 

 

 

 

 

 

 

 

 

 

 

 

 

 

 

 

 

 

 

파라미르의 연설이 아주 그냥

 

라인을 잘 타게 될것처럼 들리는 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