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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윤봉길 의사의 순국일 입니다

여러분에게 오늘은 어떤 의미인가요?

오늘은 윤봉길 의사가 일본에서 순국한 지 85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윤봉길 의사가 순국 직전 마지막 한 달을 보낸 오사카 형무소는 조선을 침략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본거지였습니다.

여러분에게 윤봉길 의사는 어떤 청년이었나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윤봉길 의사의 청년시절 꿈을 전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3초만 시간을 내어 반크의 꿈에 동참해주세요!

"전 세계인의 머릿속에 대한민국을 강력하게 새겨라!"

일본의 중국 침략 전쟁인 ‘만주사변’이 일본의 승리로 끝나자 
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일본 제국주의의 위세는 하늘을 치솟았습니다.

1932년 4월 29일, 일본군은 패배한 중국에 모욕을 주기 위해 중국 상하이의 홍커우 공원에서 전쟁 승리를 기념하는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는 일본 왕의 생일 행사까지 함께 하기로 해 
행사는 축제처럼 진행되었고 일본의 국가 연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때 25세의 청년 윤봉길은 일본 국가 연주가 끝나는 시점에 물통으로 위장한 폭탄을 단상위로 던졌습니다.

이로 인해 일본은 군 최고 사령관이 사망하는 등 군 전력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윤봉길은 폭탄을 던진 것이 아니라 인류를 대표하여 
일본 제국주의를 심판하려는 한국인의 꿈을 일깨운 것이었습니다.

이 청년의 활동은 미국의 뉴욕타임스, 영국의 데일리 미러와 같은 해외 언론에 1면에 소개될 만큼 국제사회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영국의 한 언론은 이 사건에 대한 기사에서 
'일본은 한국을 식민지배하는 동안 경제적 행정적으로 발전시켰다고 말하지만 한국인들은 일본을 좋아하지 않았다'라고 소개하는 등 국제사회에 그동안 일본이 일방적으로 선전했던 한국지배에 대한 왜곡된 주장을 바로 잡는데도 큰 공을 세웠습니다.

이 일을 두고 중국의 국가 지도자 장제스 총통은 
"중국의 100만 대군과 4억 중국인도 하지 못한 일을 조선의 한 청년이 해냈다"며 이 청년을 극찬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중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막대한 후원을 하기 시작했고 장제스 총통은 1943년 11월 카이로 회담에서 연합국을 설득하여 한국을 독립시킨다는 특별 조항이 카이로 선언에 들어가게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그의 저서에서 
"한국 해방의 단서가 된 카이로 회담에서 중국의 장제스 총통은 한국의 자주 독립을 적극적으로 연합국에 설득했고, 
그 원인은 윤봉길 때문이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일본 내무성이 작성한 문서에는 홍커우 공원 의거에 관해 
윤봉길이 남긴 당당한 꿈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현재 세계 지도에 한국은 일본과 같은 색으로 표기가 되어 전 세계인은 한국의 존재를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상황이다. 
따라서 한국을 세계인의 머릿속에 강력하게 새겨 넣는 것은 장차 우리의 독립운동에 관해서 결코 헛된 일이 아님을 믿는다.’

세계속에 한국을 변화시킨 위대한 청년 윤봉길.

이제 여러분이 21세기 윤봉길이 되어 청년 윤봉길이 꿈꾸었던 대한민국을 완성해 주세요!

"전 세계인의 머릿속에 대한민국을 강력하게 새겨라!"

댓글
  • 육봉 2017/12/19 13:01

    벌레들아 여기는 그냥 지나가라

  • 36기통 2017/12/19 13:03

    추천드림
    또한 전대갈색히가 구데타성공 회식한날이기도 합니다.

  • 타OI 2017/12/19 13:05

    친일파차주, 쪽빠리차주들은 여기 그냥 지나가세요.

  • 육봉 2017/12/20 13:01

    벌레들아 여기는 그냥 지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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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기통 2017/12/20 13:03

    추천드림
    또한 전대갈색히가 구데타성공 회식한날이기도 합니다.

    (U0q6nN)

  • 타OI 2017/12/20 13:05

    친일파차주, 쪽빠리차주들은 여기 그냥 지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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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카스먹고불끈 2017/12/20 13:0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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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깨장군 2017/12/20 13:26

    1932년 12월 19일 윤봉길 의사 순국. 1910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총칼을 앞세운 일제의 폭력적인 침략에 대한 살신의 항거!!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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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마니드림 2017/12/20 13:40

    감사합니다..
    가슴깊이 세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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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cterius 2017/12/20 13:46

    MB의 생일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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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매너헌터 2017/12/20 13:51

    쥐색히에 생일이 어딨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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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류삐끕 2017/12/20 14:02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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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so 2017/12/20 14:18

    테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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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생마냐 2017/12/20 14:38

    강보에 쌓인 두 아들 모순과 담에게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위해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앞에 찾아와 한 잔의 술을 부어놓아라.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없음을 슬퍼하지 말아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으니 어머니의 교양으로 성공자를 동서양 역사상 보건대 동양으로 문학가 맹자가 있고 서양으로 불란서 혁명가 나폴레옹이 있고 미국에 발명가 에디슨이 있다. 바라건대 너희 어머니는 그의 어머니가 되고 너희들은 그사람이 되어라.
    "고향에 계신 부모 현제 동포여!
    더 살고 싶은것이 인정입니다.
    그러나 죽음을 택해야 할 오직 한번의 가장 좋은 기회를 포착 했습니다.
    백년을 살기보다 조국의 영광을 지키는 이기회를 택했습니다.
    안녕히, 안녕히 들 계십시오"
    -윤봉길 의사 유서중 동포에게 보내는글-
    언제나 감사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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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민킴 2017/12/20 14:41

    독립 운동가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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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숍 2017/12/20 14:42

    만세!!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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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질문 2017/12/20 14:42

    공휴일로 지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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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깡그리이레이져 2017/12/20 14:47

    고맙습니다....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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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만자아 2017/12/20 14:54

    “빼빼로 데이” 집어치우고 “도시락의 날”을 만듭시다.
    일단 살포시 추천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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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ni 2017/12/20 15:0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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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X 2017/12/20 15:23

    존경합니다. 의로운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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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밝은오늘내일 2017/12/20 15:2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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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두깍끼인형 2017/12/20 15:26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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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ero 2017/12/20 15:36

    대한 독립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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