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막을 찾아내려 하지만 병원에 감시는 제대로 되지 않지
크롬웰이라는 녀석 때문에 엘레나의 체제가 흔들리지
힐데와 아멜리아는 마찰을 빚고
아멜리아는 슈로에게 쓸데 없는 인식을 심어주지
네르는 세계수에 대한 믿음 때문에 에르핀에게 걸린 디버프를 인지하지도, 풀어놓을 생각도 못하지
지능 디버프 걸린 에르핀은 어린아이들의 눈으로만 세상을 보니
살인을 저지를 뻔했던 사람, 살해당할 뻔했던 사람을 그냥 대화하게 하면 화해할 수 있을 거라 순진하게 생각하지
심지어 그 순진한 생각은 흑막에게 이용당하지.
선물은 단검으로 바꿔치기 당하고
저 보라색 얼룩은 투구꽃의 독인지 디아나가 쓰러져 버리지.
와, 분탕의 용족이 기회랍시고 날뛰고 있어요.
투구꽃에 대한 정보.
단검의 모양.
란을 자극하기 위해 슈로를 노린다는 동기.
알려져 있지 않은 에다에 대해 기록할 수 있는 녀석.
애초에 마녀 도서관에 있던 수수께끼의 인물은 가짜를 만들면 어찌 될지 실험해보고 싶은 거라 직접 움직일 이유가 없음. 용의 선상 제외.
모든 게 한 녀석을 가리키고 있다.
이래 놓고 비비가 아니었어요 하면 그게 더 배신감이 들 거다.
얘, 점점 점입가경이 되는데 어쩌나요?
신분 세탁은 할 수 있었지만, 과연 자기 업보는 세탁할 수 있을지 볼까요?
일단 비비부터 묶어놓고 뭘하든해야
???=에잉 이걸 막타를 못치네
나도 네르가 거의 의식적 수준으로 세계수의 불안정성에 대해 눈을 감고 있다고 생각함
마찰을 빚고
네... 넵!
답은 루드다.
일단 리뉴아 불러놓으면 해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