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취재진의 질문이 진행되기 전 한 남성의 "저 질문 있다"라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어 이 남성은 "브리핑하시는 분은 누구냐?"고 말했고, 김한수 홍보실장은 "저는 홍보실장 김한수다"라고 답했다.
같은 목소리의 남성이 또다시 "브리핑을 하는 목적이 뭔가?"라고 물었고, 김한수 홍보실장은
"현재까지의 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좀 알려드리려고 하는데 저희도 지금 관계 기관과..."라고 설명을 하다 중단했다.
앞서 질문을 한 남성이 답변 도중 질문을 이어갔기 때문이다.
이 남성은 김 홍보실장의 말을 끊고 "어제 죽은 애 아빠다. 뉴스 기사에서 오늘 브리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랴부랴 왔다"라며
"브리핑은 누구에게 먼저 알려줘야 하냐? 유가족이냐? 언론사냐? 지금 이대목동병원 브리핑 1순위는 언론사냐, 유가족이냐?
지금 뭐 하는 거냐?"고 말하며 병원 측에 강력히 항의했다. 질문한 남성은 유가족이었던 것.
당연히 유가족이 먼저 일텐데....
그냥 보여주기식 상술에 미치는 당사자들...
죄다 기자질이고 죄다 청문회 하는 모션들...
ㅉㅉㅉ
당연히 유가족이 먼저 일텐데....
그냥 보여주기식 상술에 미치는 당사자들...
죄다 기자질이고 죄다 청문회 하는 모션들...
ㅉㅉㅉ
이런거보면 문재인케어가 바로 실행되어
병원 같지도 않은 병원들은 다 문닫어야되는데..
저말을 들었을때라도 중단하고, 유가족대상으로 브리핑일정을 다시 잡았다면 좋았을텐데...
말로만 사과한다면서 걍 계속 끝까지 진행함
하긴
그런걸 바로잡을 놈들이였다면, 일을 이지경까지 만들지도않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