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46297

남편 욕해달라고 글올리고 진짜 욕먹으니까 글삭튀 하네 ㅋㅋ

첨엔 오유인 들이 자기 편들어 주고 힘내라고 하니깐 기분 좋았겠죠 ㅋㅋ
근데 계속 남편이 욕을 먹으니 이건 아닌갑다 한겁니까?
베오베 까지 가놓고..
그럴라면 글 올리지 마세요 ㅡㅡ 

댓글
  • 대출은사우론 2016/12/19 20:11

    아무리 진심우러나오는 조언해줘도
    애초에 듣고싶은건 그래도 잘데리고 사시오
    였던거 같음 ㅋㅋㅋ

    (TwnIG8)

  • 브레멘음악대 2016/12/19 20:14

    아니면 주작이던지

    (TwnIG8)

  • 윌덕후 2016/12/19 20:16

    어제 ㅆㅂㄴ 욕먹으신 그 분이요...? ㅋㅋㅋㅋ

    (TwnIG8)

  • XI우민 2016/12/19 20:18

    다른 남편들도 다 그래요 제남편도 그러고요
    남편 욕 살짝
    그래도 어쩌겠어요 잘데리고살아야죠
    이게 답이었을거같음

    (TwnIG8)

  • kim무성♡마약 2016/12/19 20:25

    그집애들이 너무 불쌍해요
    애가 셋이래요...
    큰애가 아빠를 더 좋아한다는 말까지하면서 남편편을드시던데
    큰애가 벌써눈치보고 저렇게행동하는거라고
    한명이미쳤으면 한명이라도 정신차려야되는거아니냐고 애들불쌍하다고했다가
    원글쓴이의 미쳐날뜀을 보았습니다?ㅋㅋㅋㅋ
    남편은 남편이고요
    애가셋이면 걍 인터넷에 글쓰면서 남편욕하는거말고 치료든 이혼이든 상담이든 방법을찾아야하는거아니예요?
    아 진짜 저런부모들 너무 한심해요
    거기다대고 큰애까지팔아가면서 자기남편편들고싶나
    왜 저런집구석에 애가 셋이나되는건지....정말
    애들만 불쌍해요

    (TwnIG8)

  • 돈타치닝겐 2016/12/19 20:33

    오잉 베오베 글보고 여러분들이 응원해주고 남편 신나게 까서 사이다다 하고 오늘보니 글삭 이던데 다른 문제가 똨ㅋㅋ

    (TwnIG8)

  • 꿀딤섬 2016/12/19 20:34

    여친이 불쌍하다해서 그 글 읽어봤는데
    욕먹은 상황은 안쓰러우니 글 다시 읽어보니 궁금하더군요
    그러한 인성을 가진 남자랑 대체 왜 결혼한건지
    결혼전에는 그걸 파악을 못했는지. 궁금했는데
    글에 보니 결혼 초에도 그런 욕 먹어서 이혼할까 생각했다 라는 식의 단락이 있고
    본문 밑에 댓글에도 왜 내 남편 욕해욧! 식의 댓글이 있길래
    아 똑같은 사람이구나 싶어서 그냥 애만 불쌍하다하고 넘어갔었네요
    그 오천원 빵 사러 갔는데 욕먹어서 서글프다 남편 나쁘다 했는데
    오유러들이 욕해주니까 그래도 이만한 남편없고 제 말 잘들어줍니다 욕하지 마세요!
    라고 하신 분 글 맞나요?

    (TwnIG8)

  • 박해민. 2016/12/19 20:41

    아이디도 눈에 익고 아무래도 결게 다른글에 자기남편만큼 나쁜놈도 없다고 댓글달았다 다른 사람들이 남편 욕하는 댓글다니까 내남편 알지도 못하면서 욕하지 말라고 지금 캠핑?와서 옆에서 행복하다고 ㅂㄷㅂㄱ하던 그 아줌마 같은데.. 댓글목록보니 군데군데 지운 댓글이 참 많아서 확신하기 힘드네요.. 욕하질 말던가 욕을 하던가 하나만 했으면 좋겠다 남들 짜증나게 하지말고..^^ 시비걸자고 글쓴건가 싶을 정도네요

    (TwnIG8)

  • 아기노루 2016/12/19 20:42

    댓글에 진짜 좋은 내용도 많고 진심어린 걱정,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말도 많았는데 글삭튀라니 정말 예의가 아니네요.
    애 아빠에게 왜 개또라이라 하냐며 화내시는 모습 보니 부부간 많이 아끼시나봅니다. 님 글에 적힌 남편 행동에 개또라이라는 건 상당히 순화시킨 말인 것 같은데.
    앞으로도 애들앞에서 남편한테 ㅆㅂㄴ소리들으시면 여기 글 올리지 마시고 사랑하며 사세요^^ 여러사람 복장터지게 하지 말고.

    (TwnIG8)

  • 켈로그포스트 2016/12/19 20:46

    제가 아는 요즘 젊은 남편분들중에 그런분을 한번도 못봐서 사연보고 놀랬는데 혼자 이만한 남자 없다며 착각하고 사시는거 같아 좀 짠했어요

    (TwnIG8)

  • 나불렀쪄?! 2016/12/19 20:51

    아이가 다칠때만 쌍욕들으신다는 그 분?ㅋㅋ
    남편분이 아이 끔찍이 생각하신대요~
    (끔찍이 생각해서 빵사러 갔다오는시간조차 애보기 피곤해서 거실 바운서에 내버려두고 안방으로 자러가셨지만ㅋㅋㅋ)

    (TwnIG8)

  • 마늘맛_커피 2016/12/19 20:52

    그런 글 올리는 사람들 패턴은 늘 비슷해요. 욕해 달라고 조언해 달라고 올리고는 1도 안 듣는 경우가 태반이던ㅠ

    (TwnIG8)

  • 달과그림자 2016/12/19 21:18

    인터넷으로 하는 ja위지요 그런게....

    (TwnIG8)

  • 우쮸쮸좌쮸쮸 2016/12/19 21:57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란 말도 있잖아요.
    어릴땐 멋도 모르고 친구가 신랑욕하면
    엄청 편들어줬는데요.
    요샌 그러려니 합니다.
    결국은 저들은 살맞대고 사는 부부이고
    저는 남인걸요.
    하루가 멀다하고 이혼을 하네마네 하더니
    저보다 애도 먼저 낳고 둘째도 가지더라구요.

    (TwnIG8)

  • 태백소년 2016/12/19 22:19

    유유상종

    (TwnIG8)

  • 개노답보면짖음 2016/12/19 22:51

    솔직히 어제 그글보고 느낀게..
    그렇게 욕먹으면서 애를 셋이나 .....
    애들 미래가 안쓰럽더라구요..  욕하는 아버지밑에서 자라면 상처받는일 많습니다 후... 성인이 된지 한참인데도 어릴때기억이 잊혀지지않아요 저는 그렇네요 .ㅅ.

    (TwnIG8)

  • 방문세자릿수 2016/12/19 22:51

    제목부터 병맛의 기운이 풍겨서 읽지 않았던 나 자신에게 리스펙트..

    (TwnIG8)

(TwnIG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