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테이지 엔젤 아일랜드
2스테이지 하이드로시티
3스테이지 마블 가든
4스테이지 카니발 나이트
5스테이지 아이스 캡
6스테이지 런치 베이스
7스테이지 머시룸 힐
8스테이지 플라잉 배터리
9스테이지 샌도폴리스
10스테이지 라바 리프
12스테이지 스카이 생츄어리
각 스테이지마다 최소 1개 이상은
"맘 놓고 달리기" 구간을 만들어
속도감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챙겼기 때문임.
일본에서 제작된 소닉 1과 소닉 CD의 경우,
기본적으로 달리는 도중에 과속방지턱 역할을 하는 장애물들이 있어서 플레이어가 반응하지 못하면 그대로 막히거나 링을 잃는 구조로 이루어져있는 반면,
미국에서 제작된 소닉 2부터 일부 스테이지에 맘놓고 달리는 구간이 있는 식으로 점점 변화하기 시작하더니,
3편에 와서는 위 짤들에 소개된 대로 굳이 반응하지 않아도 맘놓고 달릴 수 있는 구간을 거의 매 스테이지마다 1개 이상은 꼬박꼬박 넣음으로서
초심자도 스피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절묘하게 스테이지를 설계함.
덕분에 2D 클래식 소닉의 완성형을 정립했고
이후 나오는 2D 소닉을 평가하는데 있어 기준점으로 자리잡힐 정도로
소닉 3는 스피드와 대중성을 모두 챙긴, 매우 디테일하게 잘 만든 게임이기에 최고의 명작이라 불리기 마땅하다는 평가를 받게 됨.
물론 그 3편에도 최대의 옥에티는 있다.
소닉3의 속도감이 진짜 끝내주긴함
어디로 가라는겨
다른시리즈는 스테이지에 대응을 못하면 일단 한대 쳐맞아라 인데
소닉3은 대응 못햇으면 느림길로 보내버리는 차이가 있지...
소닉어드벤쳐2도 이스케이프더시티 맵 뛰면 엔돌핀 엄청 돌지
소닉어드벤쳐2도 이스케이프더시티 맵 뛰면 엔돌핀 엄청 돌지
어디로 가라는겨
소닉3의 속도감이 진짜 끝내주긴함
다른시리즈는 스테이지에 대응을 못하면 일단 한대 쳐맞아라 인데
소닉3은 대응 못햇으면 느림길로 보내버리는 차이가 있지...
인생 첫 진엔딩 본 게임
소닉 2 저 너트 굴리는 구간은 하면서 진짜 빡쳤음
인터넷이 없던 시절 저 드럼통은 저승사자였지
저거 오로지 점프로 통과했었는데
저 드럼통은 진짜 마의 구간이야..
나름 신나는 구간 같지만 샌드폴리스 2장에선 한번 뛰어줘야 한다는 걸 알아내는 데는 한참이 걸렸어. 돌파하고서도 왜 빠져나왔는지 몰랐음;
킹치만.. 소닉3는 런치베이스로 끝나는걸요...
이후는 합본..
일단 편의상 3라고 퉁칩시다
맨 오브 스틸 이후 최고의 속도감...!
"저희는 분명 위아래 화살표로 힌트를 주었습니다'
"삼각형이 위아래로 있으니 사람들이 알아줄 줄 알았죠"
(비슷하게나마 한 말)
3스테에서 막혀서 원통 못볾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