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그냥 개그인줄 알았는데 진짜 이런사람들이 있단말이야?

왜 저래?

답-답

저정도면 정신병인데?

시선 집중 싫어하는 사람들이야 많지

저런사람들은 배달앱 생겨서 좋겠네

저정도까지 심하진 않은데 저런 사람 있다 하더라

실제로 있어
대본은 모르겠지만 잠깐 인싸였을때 저런애들떄문에 뒤지는줄 알았음

없을거같지?

있을거 같어...

그런데 지각했을 때 강단을 횡단하는 것은 소심 이전에 무개념이잖아 ㅋㅋㅋㅋ

개답답하네
내가 대려가야겠다

저 정도로 심각하진 않지만 좀 꺼려지는 경우가 있음.
모르는 사람이랑 전화하는게 극도로 싫은 경우 꽤 있고,
자기가 말을 해야할 때 소리를 못내서 손해보고 나서 내가 그럼 그렇지 뭐 거리면서 더더욱 소심해져 가는 사람 꽤 있음.

있어
직장에 소심인 한분 있어서 안다

예전에 제가 저랬었는데, 꾹 참고 여러번 하다보니 좀 고쳐지긴 합디다

나도 배달주문 리허설하고 했어

버스는 그럼..

나도저랬었음

고딩때의 내모습이네

ㅇㅇ 내가저럼

꼬부기 귀엽다

현실은 아무도 신경 안 쓴다.

난 완전 공감
대본도 써본적도 있음 ㅋㅋ

나도 그래
뭔일 하려고 하면 머릿속으로 어느 정도 구성을 해
이러이러 하면 이러이러 할테니까 이렇게 가면 되겠지 식으로
과정을 만들어 놓고 그렇게 실전에 돌입함
근데 실전에서 예상외의 일이나 대답이 나오면 잠시 멍때림 사고회로 돌린다고...

지금 저러고 있는대.. 눈물 ㅠㅠ

하연수 외모에 저러면 개귀여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저런 부분이 하나씩은 있지.
나도 가끔 흑역사가 생각나서 이불 킥 할때 있음.

난 친구가 배달주문을 자체를 못해서 내가 해준적도 있어....

대본까지는 아닌데 두세번 확인하고 한번 연습하고 그래.

저정도면 정신병인거같은데?

나도 비슷...

ㅇㅇ 내가 저럼

주문할때 계산대앞에서 뭐라고 말할지 생각하고 가던..
그런 때가 나에게도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