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자: 오우 킴 여기 파는 김치라이스볼이라는 메뉴가 인기쩐다는데 사실임?
김:ㅇㅇ 제가 가르쳐 드림
진행자: 여기는 조리실안인데 맛있는 김치라이스볼 제가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킴이 집에서 직접만든 김치를
부어준뒤에
할라피뇨도 넣어주고
치즈도 넣어주고
고추가루랑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비법
가루도 넣어주면 끝
이걸 이제 마음껏 어루만져주면 맛있게 변한다네요 ㅎㅎㅎ
야한뜻 아닌거 아시죠 여러분?
합합 촵촵!! 흡흡!!
재료준비는 완성!
그다음 계란과 튀김가루를 적절히 붙여줘서
튀겨준뒤에
노릇노릇~
잘튀겨진 김치라이스볼에
특재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
킴:ㅇㅇ 이제 챱스틱으로 집어먹으면됨
진행자:저 챱스틱(젓가락) 못쓰는데;;; 놀리는거?
킴:그럴줄알고 젓가락이랑 포크랑 합펴둔거 준비해둠 젓가락질 하는 재미 느껴보라한거임
진행자:올 ㅋㅋ 신기방기
이거 튀김이 끝내줌
바삭바삭한 튀김에
한입 베어물면 고소한 치즈와
매콤한 김치향이 올라오는데 그 조합이 캬~
맛있어요 그냥
먹어봐야함
캬 김치랑 치즈가 이렇게 끝내주는 조합인줄 몰랐어요
우린 인도스타일로 손으로 먹는다!
냐압!
진행자:이거 진짜 음 맛있어요 !
킴:ㅎㅎㅎ 그러니까 잘팔리졍
손으로 먹는게 개꿀맛
여기오면 이걸 꼭사먹어보세요 끝내줍니다
2억 짜리 블루베리전 오늘도 1패
저렇게 먹기 좋게 팔아야 팔리지 국물 뚝뚝 흐르는걸 집어주면 누가 먹어
시발 이렇게 현지화 하라고
외국 김치공장 제조과정 봤는데 채식주의자 용이라고 젓갈 하나도 안쓰는게 있더라.
제가요
저렇게 먹기 좋게 팔아야 팔리지 국물 뚝뚝 흐르는걸 집어주면 누가 먹어
제가요
닉값추
맛있겠다 ㅎㄷㄷ
맛 없을 수가 없는 조합
시발 이렇게 현지화 하라고
역시 미국은 튀겨야 돼
김치 만들때 외국 고추 넣어도 되나?
외국꺼가 우리나라꺼 보다 엄청 매울텐데
현지화 과정이니, 외국 고추중에서 비슷한거 고르던가
아니면 한국이나 중국 고추가루 쓸걸?
걔들도 고추 품종 여러가지 있음. 안맵고 단것도 있다더라.
할라피뇨는 고추라기엔 안매운편
외국 고추가 우리꺼보다 맵기만 한가 크기도 크지
더 맵다는 외국 고추는 먹을때 확매움 그리고 잠시뒤 끝
한국고추 매움~ 매움~ 계속 매움~ 계속 더매움.
체감 매움은 한국고추가 훨씬 높음.
2억 짜리 블루베리전 오늘도 1패
썩은 전인줄ㅎㄷ
mb 아내 작품
미친 사람이 먹을수는있냐 누구 머리통에서 나온거야
이거 볼때마다 503에게 부군이 없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뭐 대신 siri가 해먹었지만.
시발같은 블루베리가 왜 한식에 포함되는지부터가 의문이었지
이명박이 자원사기로 해쳐먹은거 생각하면 분명 저것도 엄청 해쳐먹었을거다.
뭐.. 자원사기로 해쳐먹은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되지만.
외국 김치공장 제조과정 봤는데 채식주의자 용이라고 젓갈 하나도 안쓰는게 있더라.
맛이 떨어지진 않으려나 ㄷ
젓갈 안 들어간 김치를 김치라고 봐야하나 고민이다
뭐 현지화만 잘되면 되지
한국에서도 해먹는데
외숙모 강원도 분이어서 김치 해오시면 젓갈안넣어도 맛있음.이거 먹다 다른김치 먹으면 비린맛느껴짐.
우리 어머니가 젓갈향 엄청 싫어해서 젓갈 안넣고 김장하는데
주위사람들이 맛있다고 서로 달라고 할정도..
지인분들 드릴려고 20포기는 더 할정도임
그만큼 맛있음
윗 사람 말마따나 다른김치 먹으면 비린내 확 남
겉절이 같은것도 김치종류인데 젓갈안드감 고로 김치다.
우리집도 젓갈 안넣고 김장하는데.. 다른 집 가서 김치 먹으면 비려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나중에야 젓갈 안넣는 게 희귀한 경우라는 걸 알았을 때 문화충격 받았음 ;;
우리집도 김치만들때 젓갈 안넣는데 시원한 맛이 있음 ㅇㅇ
제목을 김치즈 라이스볼로 바꿔라
원래 이름이 kimcheesy rice ball 인데
내가 봐도 진짜 맛있겠다.
김치 볶음밥에 치즈 올려서 파는 곳도 있던데 튀기기 까지 했으니 더 맛있겠네.
김치크로켓이라고 봐야하나?
어째서 베이컨이 안들어간거지
베이컨맛은 DLC입니다 손님
ㅅㅂ ea같은ㅅㅋ
군침난다. 나중에 집에서 비슷하게라도 만들어봐야겠다ㅎㅎ
아란치니 떠오르네
울 엄마도 옛날에 나 소풍갈 때 마다 볶음밥 만들어서 저거하고 똑같이 튀겨 주셨었는데 개꿀맛 임
한국인도 환장하겠는데?
김치도 우리가 먹는 김치랑 좀 다른거 같은데
튀김과 치즈 그리고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김치...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도 맛있을거 같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김치는 그냥 배추 샐러드라 보면 됨
고추가루나 젖갈은 안 들어가거나 조금 넣은 그냥 절인 배추
배추로 만든 피클.
근데 저건 김치가 들어간 이탈리아 음식에 가깝지 않나?
주먹밥 튀기는건 아란치니잖아.
와이씨 맛없을수가없네이건 ㅋㅋ
맛잇겟다
저건 우리도 먹고 싶다
뭉쳐서 튀기기전 비쥬얼은 딱 훈련때 먹던 그것 같은데...
현지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현지화가 뭔지를 아네...
그런데 이건 우리가 역수입해와도 될듯 ㅋ
맛없을수가 없다
튀기면 맛있을지도 모르겠다. 아, 나 가끔 하는 생각인데, 튀김이 맛있는 건 혹시 튀김옷이 맛있는 게 아닐까?
사실 튀김이 맛있는건 겉바속촉이라 그럼. 튀김 옷 안에 있는 육즙을 잡아주면서 쪄지기 때문에 튀김옷 제거해도 튀긴게 맛있음.
근데 일단 미국애들은 뭐가됬던 튀기면 다먹는 족속 아니냐?
트윙키나 피자를 튀겨먹는 정신나간 발상이 있는곳이라...
초코바도 튀겨먹는다
근데 등빨이 ㄷㄷ 왠 야구선수가 저기서 음식장사를 하고 있나 했다
근데 양키들중에 튀긴거 싫어하는 애들이 있을라고 --
치즈 넣고 튀겼는데 맛이 없을리가 없지
정부주도로 하는 개짓보다는 만배는 개이득이다 진짜
대충 닭갈비집이나 고기집에서 만들어주는 김치치즈볶음밥 맛이겠네.
한식홍보하려면 저정도 믹스와 현지화는 해야지.
무슨 ㅇ동 캡쳐해놓은것 같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