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우주세기 최후기의 모빌슈트들

RGM-196 '프리덤'

U.C. 196년에 생산된 기체인 프리덤은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의 마지막 모빌슈트 이자

짐 타입 모빌슈트 계보의 마지막 기체 입니다

지구연방의 붕괴기와 극심한 전란의 혼란 속에서 많은 기술들이 유실되었기에 리니어 시트조차 사라졌으며

잔스칼 전쟁에서 낮은 성능으로 악평을 받은 MS인 제임스 건 보다도 저열한 출력을 가졌습니다

그나마도 우주전용으로 만 설계된 기체라서 지상전 에서는 2차원적 기동만 기대할수 있으며

지구연방의 해체 이후에는 콜로니들에 매각되어서 치안 유지 용도로 쓰였으며

U.C. 223년에 사이드 8인 '가이아' 에서 50기 정도가 방치되다가 의회군을 상대로 사용된게 마지막 활약 입니다

CCMS-03 '부구'

지구연방의 해체 이후 새틀먼트 국가의회 '컨센트'가 지구권을 장악하고 지구연방을 계승하며

컨센트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진 컨센트의 주력 모빌슈트 입니다

지구연방을 계승하는 세력의 모빌슈트 임에도 외형적으로는 지온의 자쿠를 연상시키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U.C. 221년에 롤아웃 된 부구는 기존의 구형 모빌 슈트인 프리덤을 빠르게 대체해 나갔으며

컨센트에서 어느정도 모발슈트 생산 능력을 되찾았기에 기존의 프리덤을 압도하는 성능을 가졌습니다

부구는 다재다능함과 유지보수의 용이성으로 의회군에서 인기가 많았지만

U.C. 223 년에 발생한 '가이아의 빛' 사건 이후 G-세이비어에게 성능적으로 밀린다는게 드러났고

이후 후속 개량형인 '부구 II'로 개량되었습니다

F-세이비어

G-세이비어의 소설판과 영화 예고편 에서만 등장하는 설정상의 기체이며

기존의 구형 모빌슈트인 프리덤을 일루미나티 라는 조직이 개수하여 생산된 기술실증기 입니다

개수 과정에서 실전된 MS의 기술들이 대거 복원되어 적용되었으며

컨센트의 부구 조차도 능가하는 엄청난 기동성과 뛰어난 출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해당 기체의 데이터는 G-세이비어의 개발에 사용되고 F-세이비어는 퇴역 후 폐기되었습니다

CAMS-13 MS-'레이'

컨센트에서 개발된 부구보다도 더욱 고성능을 가진 MS이며

부구보다 최고 속도는 낮지만 무장과 방어력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근접전 무장으로 빔 샤벨과 빔 실드 발생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의 기본 무장 으러는 8연장 로켓 발사기와 8연장 유탄 발사기가 존재하며

무인 자율 조종형 파생형으로 'CAMS-13 MW-레이' 가 존재합니다

G-세이비어

컨센트에 대항하는 비밀 군사 조직인 일루미나티의 '세이비어팀' 에서 제작한 모빌슈트로

기존의 프리덤을 강화한 'F-세이비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다만 우주세기 후기의 극식한 기술 손실로 인해 약 82%는 과거의 모빌슈트들이 사용하던 부품들을 사용했으며

1년전쟁 에서나 사용되던 3면 분할형 구식 모니터를 쓰는등의 한계도 가지고 있습니다

G-세이비어는 기본 골격 프레임 위에 교체 가능한 모듈을 장착하여 우주와 지상 모두에 적응 가능하며

비상시에는 장갑을 기체에서 분리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건담 헤드 역시 신규 생산이 아니라 이전 우주세기의 기체중 어딘가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I-세이비어 '일루전'

'I-세이비어'는 일루미나티에서 제작한 'G-세이비어'의 양산형으로

양산형 기체들 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의회군의 기체들을 압도하는 엄청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G-세이비어의 우주전 사양과 비슷하게 무중력 상태에서 높은 속도와 기동성을 가지고 있으며

맹금류를 연상시키는 발은 우주 구조물을 쉽게 붙잡을 수 있는 특징을 가졌지만

G-세이비어 보다는 장갑이 약하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의 특징으로는 조종석의 생명유지장치가 G세이비어의 72시간 보다 긴 96시간 동안 작동 가능합니다

CCMS-03 '부구 II'

기존 의회군의 주력 양산 기체인 부구의 개량형으로

기존의 일반 부구와 달리 부구 II는 높은 기동성과 중력 하에서의 속도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기존의 부구와 다르게 신뢰성과 생산성을 중시하여 설계되었으며

강화된 어깨 장갑과 허리에 장착된 고기동성 유닛은 호버링에 적합합니다

우주전에 중점을 맞춘 일루미나티의 I-세이비어 시리즈와 달리 부구 II는 철저하게 지상 운용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CCMS-4 '스피어헤드'

CCMS-4 '스피어헤드'는 컨센트에서 기존의 부구 시리즈를 대체하기 위해서

가이아의 빛 사건 이후인 U.C. 224년에 개발한 신형 모빌슈트 입니다

기존의 우주전에만 초점을 맞춘 I-세이비어 나 지상전에만 중점을 둔 부구 II와 다르게

스피어헤드는 우주전과 지상전 양측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G세이비어 처럼 상황에 맞춰서 무장과 모듈을 교체해 다양한 전투 상황에 대응할수 있었습니다

스피어헤드 라는 별명은 머리의 특징적인 안테나 형상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CAMS-14 MS-'레이드'

'레이드'는 컨센트의 기존 고성능 기체인 '레이'를 개량한 기체입니다

'가이아의 빛 사건' 당시 일루미나티의 G-세이비어와 I-세이비어 시리즈에 의회군이 압도적으로 패배하자

충격을 받은 컨센트는 지구에 남아있던 잔스칼 제국의 병기인 앤젤하이로의 잔해를 개조하여

새로운 모빌슈트 생산시설을 확보한 뒤 새로운 모빌슈트를 제작하는 '레이븐 프로젝트'를 실행했는데

그 결과물로 나온 첫 모빌슈트이며 기본 기체인 '레이'의 약점인 부구보다 느린 최고속도조차 해결되었으며

수십기가 앤젤하이로 내부에 배치되어 있었지만 G3-세이비어와의 전투에서 전부 파괴되었습니다

파생형으로 무인 버전인 CAMS-14 MW-'레이드' 가 존재하지만 외형상 차이점은 없습니다

CAMS-15 '레이븐'

컨센트에서 실행한 레이븐 프로젝트의 결과물이자 컨센트에서 제작된 궁극의 모빌슈트로

'라이시스'라는 이름의 AI가 조종하는 완전 무인 기체이며 가변기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앤젤 하이로의 잔해에서 기존의 실전된 모빌슈트 가술들을 대거 복구한 결과로

G세이비어조차 능가하는 엄청난 출력과 성능을 가졌으며

유인 기체에는 불가능한 엄청난 급기동 까지 자유자재로 해내는 그야말로 궁극의 모빌슈트 였습니다

U.C. 224년 당시에는 단 1기가 생산이 완료된 상태 였지만

결국 기존의 G-세이비어를 강화시킨 G3-세이비어에게 파괴되었습니다

G2-세이비어

G-세이비어의 후속작으로 새롭게 제작된 이중관절 프레임 유닛이 적용되어서

프레임의 유연성과 반응성윽 향상시킨 기체 입니다

새로운 프레임 유닛이 적용됨에 따라 추진기가 추가 되었으며

무중력 상태에서 기존 기체보다 더욱 높은 기동성과 높은 반응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J-세이비어

G2-세이비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양산형 모빌슈트로

G-세이비어 보다 더욱 고성능을 자랑하는 양산기 였지만 우주전에만 중점을 맞춘 탓에

지구권에 있는 앤젤 하이로 시설을 공격하는데 문제점이 존재했습니다

결국 부스터 팩 유닛을 추가로 증설한 뒤에야 대기권 전투가 가능했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남았습니다

G3-세이비어

일루미나티에서 제작한 세이비어 시리즈의 마지막 기체이자 궁극의 완성형 기체 입니다

완전히 새로만든 G2-세이비어와 달리 기존의 G-세이비어 기체에 J-세이비어의 개량 데이터를 적용하며

대규모로 개수한 결과물로 우주전과 지상전을 어떠한 모듈 교체 없이도 동시에 해낼수 있었으며

같은시기 어떠한 모빌슈트들 보다도 가장 뛰어난 고기동성과 방어력을 자랑했습니다

또한 기존 세이비어 시리즈 처럼 전투 상황에 맞춰 다양한 모듈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G3-S에이브이iour는 다른 모든 모델들보다 성능이 뛰어나지만

조종사에게 커다란 신체적 부담을 준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