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
미국 전역은 물론 전세계를 뒤흔든 록스타였지만, 1977년 너무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아직도 전 세계는 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해
그가 미국 어딘가에서 아직도 생존해 있다느니, 그의 죽음은 미정부의 음모였다느니 기타등등…
수많은 음모론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정말로 그를 죽인 진짜 살인범이 있다면…
바로 이 샌드위치다.
미남에 멋쟁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엘비스는 생전에 비만과 성인병으로 엄청 고생했고 독한 다이어트 약들도 장기복용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엘비스 비만의 원인 1위가
엘비스 샌드위치.
엘비스를 죽인 레시피라고 해서 붙은 이름……;;
엘비스 킬러, 벨벳 엘비스 등으로도 불린다.
만드는 법.
1. 빵을 준비한다.
토스트용 흰빵도 괜찮고 소프트 바게트도 좋다.
(후술할 이유로 호밀빵, 흑빵 등은 비추천)
2. 양면에 버터를 바른다.
3. 땅콩버터와 블루베리 젤리를 두껍게 바른다.
정말 두껍게. 바르는게 아니라 쌓는다는 느낌.
4. 얇게 썬 바나나를 빼곡히 얹는다.
5. 시럽에 재운,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도 얹는다.
바나나와 베이컨의 포인트는 빼곡히. 땅콩버터와 잼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얹자.
여기만으로도 동양인 췌장은 이미 무리.
6. 이제 튀긴다.
흑빵을 쓰지 않는 이유도 여기서 빵이 기름과 버터를 얼마나 빨아들이냐가 맛을 가르기 때문.
7. 마지막으로 슈거파우더를 뿌린다.
(메이플 시럽도 괜찮음)
8. 완성.
1인분 17,000칼로리.
한입 대비 세계에서 가장 칼로리가 높은 샌드위치.
미국인도 매일 먹으면 당뇨와 심장마비로 죽는,
극악 샌드위치다.
그리고 엘비스는 이걸 너무 좋아해서 생전 거의 매일 먹었다고 한다.
저걸 매일 먹었으면 자연사네
다이어트약 장기 복용 + 무대에서 진짜 미칠듯이 활동하는 활동력 + 미국인 특유의 피지컬
처음엔 자가용 비행기로 2시간을 날아가 사먹다가
나중엔 레시피를 사들인뒤 요리사를 고용해 집에서 먹었다고
근데 체형은 어찌 유지한겨 ㄷㄷ
엘비스 죽기전 체형 보면 살 많이 쪘음
진짜 죽고 싶으면 먹는 토스트네
맛은 있겠다. 근데 먹기는 싫다.
근데 체형은 어찌 유지한겨 ㄷㄷ
다이어트약 장기 복용 + 무대에서 진짜 미칠듯이 활동하는 활동력 + 미국인 특유의 피지컬
영화에 공연에 활동이 장난없었음
엘비스 죽기전 체형 보면 살 많이 쪘음
약과 운동.
폭식과 급격한 운동, 다이어트약 장기복용 등으로 겉과 달리 속은 너덜너덜 했다고 함.
그래서 70대였던 몸무게 110대로 올라감
유지못했어!ㅋㅋ
진짜 죽고 싶으면 먹는 토스트네
저걸 매일 먹었으면 자연사네
ㅈㅅ인거지
처음엔 자가용 비행기로 2시간을 날아가 사먹다가
나중엔 레시피를 사들인뒤 요리사를 고용해 집에서 먹었다고
빡세게 공연하면 칼로리 소모가 많긴 하겠지만 저건..
칼로리 생각하면 맛은 보장된거군.
대신 건강을 제물로 바치고 소환한다!
젤리도넛
젤리 도오오오오너어엇????!!!
맛은 있겠다. 근데 먹기는 싫다.
당연히 비만으로 고생한건
전성기가 다소 지난 인생 후반기임
젊었을땐 저렇게 먹었어도
활동양도 많고 해서 몸매를 유지했음
저거 먹어봤는데 나랑은 정말 안 맞았음
잼이 겁나 많이 씹히는데 바나나랑 베이컨이 엉켜.....
어디서 파는계
트럭운전할때 들인 입맛인가
튀기지말고 그냥 먹었으면 안죽었을텐데
튀기는건 뭔데에에에
다른건 몰라도 음악회귀물에서 벳남전 근처가면 나오는게 엘비스고 90년대면 커트코베인 ㅋㅋ
야 맛있겠다. 그런데 진짜 어쩌다가 한 번 먹고 자주는 못 먹을 듯
피너버텃 앤 젤리에다가 크리스피한 베이컨이랑 바나나 슬라이스 오오..근데 그걸 또 튀기네 와..기름
와 진짜 개존맛이긴 하겠다 ㅋㅋ
엘비스 공식 사망원인은 심근경색이지만 다른원은 지독한 변비였다는 설도 있더라..
부검 결과 4개월 묵은 변이 있었다고...
하긴 매일 저런거만 먹으면 ....
맛있기는 하겠다.
저건 마이클펠비스 같이 매일 운동때문에 수만칼로리 먹어야 하는 사람도 못받쳐주겠네
김치찌개 좀 먹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