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1부때부터 나온 파문
물론 파문은 3부 시점부터 순수 전투력으론 도태된건 맞다.
당장 1부와 2부의 주역들을 제외하면 가장 뛰어난 양반도 스탠드는 커녕 흡혈귀 선에서 가볍게 컷 당하니까.
이놈은 타고난 피지컬과 정신력에 파문의 재능에 스승에게 전달 받은 파문까지 더해진 진또배기 특이 케이스라 중장비 수준의 피지컬 강화로 흡혈귀 상대로 치고 박기가 가능한거지...
물론 통상적인 파문의 신체 강화만 해도 엄청난거긴 한데 물리력만으로 다 씹어먹을거면 스타 플라티나나 실버 채리엇급 스펙이 필요한지라 솔직히 도태되긴 했다 본다.
당장 2부로 가도 주역 파문전사 3인방 역시 맨손 박투는 때려치고 크래커 볼레이, 비눗방울, 스카프 등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그런데 제목은 왜이러냐면 단련을 통해 터득하는 물리력 외 다른 태그가 개사기다.
수면 보법, 벽 타기 등 지형지물을 씹고 이동하거나
격산타우를 시전하거나
대상을 치료하는건 물론이요, 본인도 목숨을 건다면 비명횡사 직전인 상대를 풀컨디션으로 부활시키고 덤으로 본인 파문까지 넘겨 준다거나
생물을 조종한다거나
심지어 뭔 원리인지 미래예지까지 시전한다.
그외 액체를 이용한 탐지, 생물 간에 미약한 자력 부여에 스탠드엔 파문 전도성도 높다.
"씁...이제부턴 스탠드가 주역인데 이럼 나가린데."
"능배물에서 스탠드 없이도 이딴것들이 가능해지면 준 치트 아닌가?"
"해결법이...아!"
하여 아라키 대장은 기둥게이, 흡혈귀, 각종 전란에 소실되어 가던 파문전사들 중 몇 없는 베테랑인 리사리사의 유일한 수제자이자 파문을 가장 다채롭게 다루며 파문에 대한 재능도 뛰어났던 죠셉을...
흘러빠져서 파문 수행도 내팽게 쳐서 스승이자 어머니인 리사리사 계보의 파문 수행법 대를 끊어버려 사장시키고 머리 회전도 잔머리 수준으로 떨어지고 파문 응용도 전신 가드, 스탠드에 파문 흘리기가 끝인 노땅으로 만들었다.
마누라랑 같이 늙기 위해서란 썰도 봤는데 그런 새끼가 죠스케를...
그냥 수행이 귀찮아서 그만둔거던 마누라를 위해서였지만 아랫도리 간수를 못한거건 전부 죠셉다운 이유라 별 논란은 없었다.
뭐 파문 세대의 대표이자 주역 중 마지막 생존자가 이꼴이니 자연스레 파문의 위상도 꼬라박혀 대장님의 뜻대로 되었다.
물론 죠셉이 파문이 건강 장수법으로도 존나 좋다는걸 알고 가문 남자들에게 영재 교육 방식으로 파문을 가르쳤다면 첫 오라무다 러쉬 때 이겼다 3부 끝!이기도 했을테니 어쩔수 없는 노릇이다.
근데 그러고도 허밋퍼플 파문가드는 여전히 위협적이라 디오가 상당히 경계하긴 했지 ㅋㅋㅋㅋ
파문으로 띄운 머리카락으로 된 방벽이 총알세례도 막지 않던가
그냥 초능력 내지는 선술 같은걸 뭉뚱그려 파문이라는 이름으로 표현하다보니 생각보다 폭 넓은 응용이 가능했던거 같기도 하고
늙었는데도 그렇게 경계했으면 젊었을때는 그냥 스피드런 찍겠네
근데 죠셉이 파문수련해서 돈 못벌었으면 일단 비행기값부터 벌어야함;
근데 그러고도 허밋퍼플 파문가드는 여전히 위협적이라 디오가 상당히 경계하긴 했지 ㅋㅋㅋㅋ
늙었는데도 그렇게 경계했으면 젊었을때는 그냥 스피드런 찍겠네
DIO가 나이프 쓴 이유
파문으로 띄운 머리카락으로 된 방벽이 총알세례도 막지 않던가
근데 죠셉이 파문수련해서 돈 못벌었으면 일단 비행기값부터 벌어야함;
2부 단련할때 썼던 마스크 생각하면 그냥 호흡만 신경썼어도 ㅈㄴ 강했을 듯
그냥 초능력 내지는 선술 같은걸 뭉뚱그려 파문이라는 이름으로 표현하다보니 생각보다 폭 넓은 응용이 가능했던거 같기도 하고
수면/벽면 보행가능이 있다보니 일단 익혀두면 기동성이 올라감
우주에서도 유게가 되네
순수 피지컬로는 최대 강화 각성한 죠나단도 칼 들고 싸웠음에도 디오에게
밀릴 정도로 비교가 안 되기는 함. 그래서 역으로 파문 한방만 맞추면 이길 수
있게 밸런스 패치를 한 게 스탠드 싸움이 시작되니 오히려 아군이 어떻게든
한방 맞추는 게임이 아니라 DIO가 어떻게든 한방을 안 맞을려고 피하는
싸움이 됨.
나무위키지만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가 자신의 옷 이곳저곳에 비누거품(샤봉)을 만들기 위한 특수한 비눗물을 넣어두었다가 파문의 힘을 비누거품에 실어서 날리는 기술이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기절할 정도의 위력이 있다
이거보면 샤봉런처만으로도 어지간한 일반인 스탠드사는 맞으면 기절시킬수있으니
보는내내 그 시절 파문이 있었다면.. 생각이 떠나질 않긴함
너프해도 존나 쎘던 파문 + 스탠드
근데 죠셉은 솔직히 파문의 천재라서 날때부터 파문을 쓸수있었던거고
홀리는 딸인데다가 그런 성격도 아니고 날때부터 못써서 전수 안해준거일수도 있고 하다보니
죠타로도 굳이 어릴때부터 티베트 같은데에 박혀서 수련 시킬 이유가 없지 않나 싶음
죠타로도 날때부터 쓸줄 알면 조금이라도 가르쳐줄법이야 한데
파문 스타플라티나 오라오라는 어떤 파괴력일까
죠타로가 파문 열심히 배워서 피지컬 버프받고 벽/수면 타고 달려오면서 스타 플라티나랑 같이 러시 날린다고 생각하면 무섭긴하다
근데 3부 최종전에선 파문 없이도 날아다니잖아
아 맞다...!
그냥 차기작 구상안인데 신작내면 사람들 안봐요하고 편집부 강압에 용접한거자너....
저 미래예지는 지금 시점으로 해석하면 스탠드의 편린이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