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고승들은 수행 도중 가끔씩 신통(초능력)이
발휘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통상 다섯가지의 신통이 있다고 하며
이를 불교에서는 오신통이라고 한다고 한다
한번 알아보자
(원래 육신통인데, 누진통은 신통이라 하기 애매해 뻈다)
천 안 통
스님들이 수행 도중 겪는 현상인 중 하나.
미래를 보는건 극 소수고
보통은 눈을 감은 상태에서 벽이 뚫려보이거나,
먼곳의 시야가 확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고 함

천 이 통
위게 글은 거창한데
겪은 스님들 말로는 그냥 뻘소리가 들려오는 경우가 많고
그 다음으로는 다른 전각에서 누구 뒷다마 까는
스님들의 소리가 들리는 경우라고 함
(본인 까다가 걸리면..... ㅎㄷㄷ)

타 심 통
관심법이라고도 함(궁예....)
이건 남의 마음이 보이는게 아니라
남의 겉 표면이 오오라 비스무리하게 피어오른다고함
예를 들어 빨강색은 빡쳐있다, 파랑색은 우울하다
이런식으로

숙 명 통
이건 보통 명상중 겪는 현상인데
다른 뻘 느낌과는 틀리게 전생이라는 느낌이 확들면서
영화처럼 펼쳐진다함
근데 증명이나 대조가 불가능해서 그냥 안믿는 경우가 많다 한다

신 족 통
이것도 설명은 거창한데
걍 쉽게말해서 유체이탈이다
단, 현재가 아닌 중음계로 투출된다고 한다
중음계는 다른말로 아스트랄계라고 하는데
상념의 세계라 별짓이 다 가능하다고 함

신통을 경험한 스님들의 대체적인 평가는
"재미는 있는데 쓸모가 없다"라 라는
평가가 대다수임
왜냐하면 영화 속 초능력자처럼
자유자재로 쓸 수 있지도 않을 뿐더러,
가끔 깊은 삼매에 들어갈떄나 랜덤으로 작동하고
이 마저도 실생활에서 쓸모가 1도 없기 때문
그래서 고승들에게 육신통에 대해서 물어보면
대부분 웃으며 말을 회피하거나 쓸모없다고 하는게
대다수라 한다
믿음을 간직하고 수행하는데 써야지 그걸로 예지 등 마법을 부릴 수 있었으면 진작 스님들은 악마 때려잡았을 거임.
믿음을 간직하고 수행하는데 써야지 그걸로 예지 등 마법을 부릴 수 있었으면 진작 스님들은 악마 때려잡았을 거임.
글쎄 누진통을 신통이랑 동일선상에 봐야하는지에 대해선 설왕설래 하더라.
저런걸 겪은 후 나는 특별하다고 생각하면 궁예가 되는거군
실제로 저런 경험을 한 뒤 거기에 머물러서 땡중이 되는 사례가 종종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