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설
'살육에 이르는 병'의 이야기를 다룬 게시글
스포일러가 매우 중요한 작품이라 스포보고 보면 재미가 반감됨!!
안봤으면 뒤로가기 누르기!!!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은
사실 여자의 아들이 아닌 그녀의 남편이었다.'
라는 최대 반전
처음엔 계속 그냥 흐름따라 읽다가 마지막에 가서야
어..?! 어어어?!! 이러면서 놀람
그리고 2회차 들어가서 다시보면
작가님이 진짜 계속 떡밥을 살포했단걸 알게됨
떡밥이 많고 저런류의 일본소설 많이 읽은 사람이면
중반부쯤부터 작품의 최대반전을 진작 눈치채는경우도있지만
나같은경우엔 진짜 마지막까지 몰랐어서 마지막페이지에서
진짜 놀랐음 ㅋㅋㅋ
재밌음 떡밥도 잘 풀었고 수준급의 소설이지만 어디가서 솔직히 추천 못함
걍 이런 소설도 있구나~ 하고 넘기는 게 낫고 정 보고 싶다면 본인이 잔인하거나 성적인 도착증에 내성이 있어야 함을 기억해줘
좀이 아니라 많이 있으면 더 좋고
이 소설도 나름 충격적이었음.
좀 심하다싶을정도로 살인이나 성관계씬을 찐득하게 묘사해서 막추천하긴 힘들긴함, 역한거 참고볼만한 재미는 있긴한데
재밌음 떡밥도 잘 풀었고 수준급의 소설이지만 어디가서 솔직히 추천 못함
걍 이런 소설도 있구나~ 하고 넘기는 게 낫고 정 보고 싶다면 본인이 잔인하거나 성적인 도착증에 내성이 있어야 함을 기억해줘
좀이 아니라 많이 있으면 더 좋고
좀 심하다싶을정도로 살인이나 성관계씬을 찐득하게 묘사해서 막추천하긴 힘들긴함, 역한거 참고볼만한 재미는 있긴한데
나는 이런거에 내성 엄청 강한 편인데도 보면서 오우 우와 하는 놀라움이 절로 나올 정도였다
'그는 아직도 그녀와 섻스중인겁니다'
와시발ㅋㅋ
이 소설도 나름 충격적이었음.
척추 서요?
소설에서 발기부전이 나왔던 것 같은데.
나 이거 군대에서 개감명 깊게 봐거 덧글에 이거 달아야지 했는데 먼저 단 사람 잇구먼
이게 16년도 출간이네...?
그런데 나 이 소설 옛날 여자친구가 엄청 강추해서 샀었는데
그 여친은 10년 넘었는데...?
시공사에서 출간했다가[2] 절판 후 2016년 시공사의 추리 소설 브랜드 검은숲 이름을 달고 재출간했다.
[2] 2007년 3월 7일 출간.
예전 정발판 추천한듯.
맞네 집에 있는거보니까 내건 왼쪽 아래에 시공사 라고 적혀있고
표지도 약간 다르게 생겼네 ㄳㄳ 기억에 오류 난 줄
한참 추리에 빠질때 봤던 소설이네
난 좀 마지막이 억지스러워서 별로였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