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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 설국 때문에 전쟁남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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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량이 아뢰옵니다. 선제께옵서는 창업하신 뜻의 반도 이루지 못하신 채 중도에 붕어하시고, 이제 천하는 셋으로 정립되어 익주가 매우 피폐하오니, 참으로 나라의 존망이 위급한 때이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 데롱데롱이 2025/05/22 20:00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믿음의 세기이자 의심의 세기였으며, 빛의 계절이자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면서 곧 절망의 겨울이었다. 우리 앞에는 모든 것이 있었지만 한편으로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는 모두 천국으로 향해 가고자 했지만 우리는 엉뚱한 방향으로 걸었다. 말하자면, 지금과 너무 흡사하게, 그 시절 목청 큰 권위자들 역시 좋든 나쁘든 간에 오직 극단적인 비교로만 그 시대를 규정하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익명-TgxMDAw 2025/05/22 20:04

    문학도들이 다 저기서 똥글싸고 있구나!

  • RandomName 2025/05/22 19:58

    I'm pretty much f■cked

  • 계란노른자 2025/05/22 19:59

    나라말이 중국과 달라 한문·한자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라. 내가 이를 가엾이 여겨 새로 스물 여덟 글자를 만드노니 사람마다 하여금 쉬이 익혀 날로 씀에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ㅋㅋㅋㅋㅋㅋㅋ

  • RandomName 2025/05/22 19:58

    I'm pretty much f■c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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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노른자 2025/05/22 19:59

    나라말이 중국과 달라 한문·한자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라. 내가 이를 가엾이 여겨 새로 스물 여덟 글자를 만드노니 사람마다 하여금 쉬이 익혀 날로 씀에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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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롱데롱이 2025/05/22 20:00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믿음의 세기이자 의심의 세기였으며, 빛의 계절이자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면서 곧 절망의 겨울이었다. 우리 앞에는 모든 것이 있었지만 한편으로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는 모두 천국으로 향해 가고자 했지만 우리는 엉뚱한 방향으로 걸었다. 말하자면, 지금과 너무 흡사하게, 그 시절 목청 큰 권위자들 역시 좋든 나쁘든 간에 오직 극단적인 비교로만 그 시대를 규정하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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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TgxMDAw 2025/05/22 20:04

    문학도들이 다 저기서 똥글싸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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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달무리 2025/05/22 20:05

    “하, ↗같은 군대···.”
    한숨이 절로 나온다.
    군대에서 썩은 지 어언 7년.
    처음엔 그리도 끔찍했던 군대였지만, 마침내 나는 대한민국 국군에게 버림받은 불쌍한 인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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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제커엽타 2025/05/22 20:05

    어디서 스위치가 올라버린거야 쟤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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