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마흔쯤 되면 한번 쎄게 아프다는 말 할때 있잖아.
30대 후반쯤 되면 어느날 갑자기 건강 그래프가 꺾인거 같은 느낌이 듦.
물리학 강의2025/05/22 12:56
200g짜리 햇반이 갑자기 많다고 느껴지더라
감군장이좋다🌰🐼💛2025/05/22 12:56
나는 자주 하는 행동보단 가끔 하는 행동이나 가끔 먹는 음식들이 점점 힘들고 물리기 시작했음
쌀마스터2025/05/22 12:56
평소엔 느낌 없다가, 머리든 몸이든 조금 오바해서 쓰는 날이 오면
다음날에 리바운드 콱 오면서 체감됨
Rok_Han2025/05/22 12:56
원래 없던 병인데 갑자기 생기기 시작함
익명-Tc0OTYx2025/05/22 12:57
국밥 특 시키고 공기밥 3그릇이 안들어가더라..
익명-TI0NTQ32025/05/22 12:57
어느 순간 평소랑 같은 양을 먹었는데 소화가 안되거나 체하는식으로 훅들어옴
GUN_OF_KUGS2025/05/22 12:57
그리고 건강검진에 하나둘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지
ㄱㅂ유령2025/05/22 12:57
20대 중반부터 치킨먹으면 속이 조금씩 더부룩하다가 점점 심해짐 30넘고부터는 그걸 넘어서 배가 아프기시작해서
나중에는 먹으면 안될거 같이 아픔 이제는 안먹어 그래서
LordJ2025/05/22 12:57
왜 그 정신차려보니 이렇게 돼 있었다 이런말 있잖아 딱 그래
하나만 해2025/05/22 12:57
제일 큰 건 아침에 일어나면 고추가 안서 있어ㅠㅠ
올때빵빠레2025/05/22 12:57
난 아직 안옴
올때빵빠레2025/05/22 12:58
그나마 양준게 치킨 한마리에 맥주 2천씨씨 오래걸려 먹는정도?
알판ver22025/05/22 12:57
갑자기 확 나빠진다기 보다
눈치를 챘다고 하나 깨달았다고 하나
어느순간 체감을 함
사랑이애비2025/05/22 12:57
갑자기 팍! 늙는 느낌이더라구...
힘든일 한번 겪고나면 한동안 골골대다 훅 늙는 느낌??
그리고 같이 병원비도 훅훅... 나가도라고...
해해2025/05/22 12:57
서서히 신체능력 떨어지는게 체감됨
으어아으아오우어2025/05/22 12:57
테니스 앨보 처음 터질 때 느낀건데
어느날 갑자기 그냥 팔꿈치가 조올라 아픔
치료해도 1~2년 간격으로 다시 재발함
그리고 나서 어느날부터 계단 오르면 무릎이 쑤심
어꺠가 갑자기 안 올라감 만세가 안됨
옆에 뒤에 돌아보다가 갑자기 목이 안 움직임
이런일들이 잦아짐.. 쩝..
마에라드2025/05/22 12:57
계단식으로 확 떨어지는 구간이 있고
평소에 서서히 늙어가유
아미2025/05/22 12:58
노화 자체는 천천히 단계적으로 오는데
실제 체감의 단계에서는 순간적으로 오는 것으로 느낌.
그야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매일매일 빠짐없이 체력 100% 소진하면서 사는 사람은 거의 없거든.
얼마전까지 되던게 오늘갑자기 안됨
어느날 갑자기 돈가스 물림
어느날 갑자기 치킨 물림
어느날 갑자기 밥 먹기 싫음
어느날 갑자기 팍 늙는 건 아니지
어느날 갑자기 자기가 늙었다는 걸 체감할 수 있는 사건이 발생함
박스 열몇 개 옮겼다고 하루 종일 손아구가 아파서 진통제를 먹어야 한다던가
아침에 일어나는게 다른게 느껴짐
그순간부터 에이징 커브가 온 거
느낌상 그런게 있긴 한데.
어쨌든. 30 넘어갈땐 큰 느낌 없는데.
40 넘어갈때 뭔가 팍 느껴짐.
20대 후반까지는 괜찮은데
앞자리가 3이 되는 순간부터
신기하게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짐
특히 속이 더부룩한게 느껴져
평소엔 모르다가 갑자기 체감되는거
얼마전까지 되던게 오늘갑자기 안됨
아침에 일어나는게 다른게 느껴짐
그순간부터 에이징 커브가 온 거
앞자리가 바뀌면 느낌적인 느낌으로 의미부여가 더 많이 됨.ㅠㅠ
20대 후반까지는 괜찮은데
앞자리가 3이 되는 순간부터
신기하게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짐
특히 속이 더부룩한게 느껴져
몇달전에 갑자기 경양식돈까스 한접시 다 못먹어서 많이슬펏음
느낌상 그런게 있긴 한데.
어쨌든. 30 넘어갈땐 큰 느낌 없는데.
40 넘어갈때 뭔가 팍 느껴짐.
문제 생기기전까진 모르다가 늦게 자각함
30찍을쯤 과자 소화가 잘 안됨 -> 30이니까 그럴 수 있다
30중반 넘어가니까 어? 그냥 다 소화가 안돼 -> 조졌다! 자각함
평소엔 모르다가 갑자기 체감되는거
어느날 갑자기 돈가스 물림
어느날 갑자기 치킨 물림
어느날 갑자기 밥 먹기 싫음
??? 밥 먹기가 싫어진다고???
이게 먹기가 개 귀찮을때가 있음.
어느날 갑자기 팍 늙는 건 아니지
어느날 갑자기 자기가 늙었다는 걸 체감할 수 있는 사건이 발생함
박스 열몇 개 옮겼다고 하루 종일 손아구가 아파서 진통제를 먹어야 한다던가
되던 운동이 안됨 뼈가 빠져서
밥 먹다 지친 적 있음
잘지내다가 컨디션의 하락폭이 커지면서 느낌
갑자기 어? 함
디진다 돈까스 못먹게됨
돈까스 대짜리 시키면 반쯤 먹다 못먹음
치킨 야식으로 먹어도 소화되던게 아침까지 소화 안되고 역류함
탄수화물도 일정치 이상 들가면 안들어가...
그나마 고기, 회는 아직 잘들어가는게 위안임
요즘 튀김을 못먹겠더라... 갑자기...
천천히 늙어가는건데 그걸 인식하는건 무언가 계기가되어서 인식하는거라 갑자기 늙은걸로 느끼는거
서서히 침식당하다가 어느 순간 느낌이 다름
인지하는 순간 이미 고장나 있음
그냥 갑자기 체력이 떨어지고 하는 게 느껴짐
어느 순간 일본 라멘이 느끼해서 못 먹는다거나
치킨을 반 인분 이상 못 먹는다거나 그런거
컨디션이 안좋은줄 알았는데 그게 몇달 지속됨 나아지질않음
속은 더부룩 한데 배고픔
나는 아직 안됨
운동 하나도 안하고 살던 20대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더 강함
근데 주변 사람들이 늙은건 체감됨
조금씩 뭔가 이상하다 싶던게
어느순간 훅 치고들어올거다 ㅇㅇ
어느순간 뱃살이 치고올라오는 것처럼
어느날 갑자기 느껴지지
늘 보내는 일상 속에서
어?
이러고 느껴짐
29살이라 모르겠음
진행되다 어느순간 확 체감된다더하
어느순간 기름진거 소화가 잘 안되더라
허리가........허리가아.....................................................................
확 늙는 시기가 30중반이던가 그럴거임
왜 나이들면 회찾는지 알겠음
회가 소화가 잘됨
어느날 문득
아 내가 이걸 더이상 못하는구나 또는 하기 힘들구나 생각하게됨
FPS 할 때 어느 순간 손목대신 팔꿈치가 움직임
그건 손목에임에서 팔에임으로 넘어가는 것이니 좋은겁니다
어른들이 마흔쯤 되면 한번 쎄게 아프다는 말 할때 있잖아.
30대 후반쯤 되면 어느날 갑자기 건강 그래프가 꺾인거 같은 느낌이 듦.
200g짜리 햇반이 갑자기 많다고 느껴지더라
나는 자주 하는 행동보단 가끔 하는 행동이나 가끔 먹는 음식들이 점점 힘들고 물리기 시작했음
평소엔 느낌 없다가, 머리든 몸이든 조금 오바해서 쓰는 날이 오면
다음날에 리바운드 콱 오면서 체감됨
원래 없던 병인데 갑자기 생기기 시작함
국밥 특 시키고 공기밥 3그릇이 안들어가더라..
어느 순간 평소랑 같은 양을 먹었는데 소화가 안되거나 체하는식으로 훅들어옴
그리고 건강검진에 하나둘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지
20대 중반부터 치킨먹으면 속이 조금씩 더부룩하다가 점점 심해짐 30넘고부터는 그걸 넘어서 배가 아프기시작해서
나중에는 먹으면 안될거 같이 아픔 이제는 안먹어 그래서
왜 그 정신차려보니 이렇게 돼 있었다 이런말 있잖아 딱 그래
제일 큰 건 아침에 일어나면 고추가 안서 있어ㅠㅠ
난 아직 안옴
그나마 양준게 치킨 한마리에 맥주 2천씨씨 오래걸려 먹는정도?
갑자기 확 나빠진다기 보다
눈치를 챘다고 하나 깨달았다고 하나
어느순간 체감을 함
갑자기 팍! 늙는 느낌이더라구...
힘든일 한번 겪고나면 한동안 골골대다 훅 늙는 느낌??
그리고 같이 병원비도 훅훅... 나가도라고...
서서히 신체능력 떨어지는게 체감됨
테니스 앨보 처음 터질 때 느낀건데
어느날 갑자기 그냥 팔꿈치가 조올라 아픔
치료해도 1~2년 간격으로 다시 재발함
그리고 나서 어느날부터 계단 오르면 무릎이 쑤심
어꺠가 갑자기 안 올라감 만세가 안됨
옆에 뒤에 돌아보다가 갑자기 목이 안 움직임
이런일들이 잦아짐.. 쩝..
계단식으로 확 떨어지는 구간이 있고
평소에 서서히 늙어가유
노화 자체는 천천히 단계적으로 오는데
실제 체감의 단계에서는 순간적으로 오는 것으로 느낌.
그야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매일매일 빠짐없이 체력 100% 소진하면서 사는 사람은 거의 없거든.
관절이 삐그덕 거림
달리기 안됨
과식하면 피부와 장 뒤집어짐
요리하다가 상처났는데 회복 늦음
갑자기 안됨
각자 다른데 나는 핸드폰 볼 때 안경 벗고 가까이서 더 잘 보이니까 늙었다는 느낌이 팍 들더라
기름진거 잔뜩 먹고 다음날 불쾌함이 옴. 딱 그게 경계선이었던 것 같음
빠르면 20대 중반부터 느껴짐
난 피자 두판을 못 먹겠더라고
전자기기가 "어 어제까진 켜졌는데 오늘은 왜 안돼"하는거랑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