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성 지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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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낭만지리는 트로피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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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이 한 팀에 계속 남아서 충성심 보이다가 주장하고 우승까지 시켰으니 스토리 엄청 좋지ㅋㅋㅋㅋ
피오렌티나의 바티스투타도 못한 우승!!!
자기내들이 애지중지한 유스 출신들까지 모두가 팀 가망없다고 버릴때 10년넘게 항상 러브콜받으면서도 남아서 처절하게 버티면서 트로피 들어준거니 여러가지로 마음에 남을거고 다음 한국 선수가 토트넘에 간다면 보는 눈이 달라지겟지 독일에서의 차범근 선생님처럼
이번에 영어권 스포츠 채널에서도 손흥민 / 케인 무관탈출 많이다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