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이 탑층인데 이사 다음날부터 아기 낮잠자야 한다고 찾아온 아랫집
한번은 밤에 저혼자 공기청정기 틀어놓고 맥주마시는데 인터폰해서 시끄럽다고 하고..
집에 부모님오시거나 처가에서 오셔서 어른들이 좀 걸으면 바로 찾아오거나 인터폰 하는 집이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집 앞에서 나는 소리까지 우리집이랑 통로 사람들은 못듣는데 자기가 듣고 직접 고쳐주는 소머즈같은 분이죠.
한번 크게 다투고 요즘은 서로 조심조심 사는데..
오늘은 그 집 밑에집에서 저희 집에 인터폰이 왔더라구요.
자기 집 윗집에 애가 뛰는 소리가 너무 쿵쿵거려서 자기들도 애 키우는 집이라 참았는데 이제 도저히 못참겠다고 ..
혹시 저희 집에 그 집에서 연락온적 있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엄청 연락온다고 하니까
이상한 사람들이네 하면서 빡쳐하더군요.
세상에 별사람 많지만 지 집 애 뛰는건 생각도않고 지금까지 우리한테 한 것 보니 저도 빡이 치더군요.
얼마전에 알았는데 우리 전 주인이 밑에 집 때문에 이사간거였어요.. ;
인테리어 한지 1년 정도밖에 안되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음 ㅋ
장모님이 저희 집에 오시면 무서워서 걷지도 못하십니다 ㅋ
진짜 이놈의 층간소음 빡도네요.. ;
래미안인데 진짜 짱나요 ㅋㅋ 저희 집이 탑층인데도 걷는 소리 들릴대도 있고 ㅋ
https://cohabe.com/sisa/46089
층간소음 민감한 사람 윗집에 사는 것도 괴롭네요.. ;
- 오막삼이랑 만투 들어있는 가방 던진 사건 조작 같네요. [9]
- DG9A1993 | 2016/12/19 18:55 | 5996
- 권성동, 이 판국에 엑스맨?232만 촛불에도 고성‧욕설 첫 회의 [8]
- 소심한다혈질 | 2016/12/19 18:54 | 3503
- 감히 그날의 진실을 말하려 합니다 [12]
- 자로. | 2016/12/19 18:54 | 3642
- 도깨비 검이 뽑히지 않은 이유를 난 압니다. [11]
- 사고와표현 | 2016/12/19 18:54 | 3464
- 진돗개+골든리트리버 새끼인데 넘 몬생겼어요ㅋㅋ [12]
- MC뿡빵뿡 | 2016/12/19 18:52 | 3508
- a7m2에 mc-11 캐논 50.8stm쓰면서 구라핀이나 흔들림 문제가 심했는데 [3]
- 므이므이므미 | 2016/12/19 18:51 | 3377
- 자칭 크린 게이머 甲.jpg [12]
- 조지u | 2016/12/19 18:51 | 2462
- 층간소음 민감한 사람 윗집에 사는 것도 괴롭네요.. ; [18]
- _REMEDIOS_ | 2016/12/19 18:50 | 4544
- 세월호 진실을 추적하던 네티즌 수사대 자로님이 이제 공개한답니다. [4]
- waves | 2016/12/19 18:49 | 4552
- 사실상 이완영 지역구인 성주는 재보궐 확정인가요? [12]
- 사장 | 2016/12/19 18:48 | 5056
- 음 오막삼 갖고놀고있는 중간 한마디... [8]
- ONE-SHIP Crew | 2016/12/19 18:48 | 5820
- 어렸을 적 본 하얀마음 백구 특징.jpg [6]
- RX-0 Banshee | 2016/12/19 18:46 | 2418
- 조류독감이 터졌는데, 장사가 더 잘 돼요.. [11]
- 별을사랑하다. | 2016/12/19 18:46 | 5908
- 성교육 만화 모음 [14]
- 스즈시로 미즈키 | 2016/12/19 18:44 | 3804
- 방금 올라온 문재인 트위터 [16]
- 사닥호 | 2016/12/19 18:43 | 5824
아랫집 여자 그 정도면 병....
실내화를 신기면 좀 나아질수도있어요
저희 집은 실내화를 신습니다.
문제는 우리한테 매트깔고 실내화 신으라는 아랫집 사람들은 정작 안그러는듯해서 빡치네요.
래미안이 원래 집을,,,읍읍,,ㅋㅋㅋㅋ
래미안은 원래 다 그런가요?
삼성 ㅆㄹㄱ 들
그정도면 진짜 단독주택 살아야 함,
공동주택은 그냥 걸어만 다녀도 소음이 나는데 ;;
어느정도는 서로 감안 하고 지내야 하는데 정신병이네요 저정도면
웃긴게 그 정도로 민감하면 자기 애는 조용히 시키던지 해야죠 ㅋㅋ 엄청 이중적이더라구요 ㅋ
층간소음에 저정도 민감한 사람들은 아파트 살면 안되유
제가 소머즈 귀인데... 그래서 단독주택 삽니다;;
이중적인 사람들 많더군요. 결국은 단독주택으로 옮겼습니다.
공감합나다. 우리집과 비슷한 경우가 너무도 많네요. 하루종일 집에서 애들한테 조용히 하라, 쿵쿵대지 마라, 하는 잔소리만 늘어요. 그래도 저희는 계속 좌송하다고만 했습니다. 밑에집 어느날 이사가더군요. 밑에 집 새로 이사왔는데 한번도 층간소음으로 마찰 없었습니다. 이사가신 분이 민감했던거죠...
전세라서 나갈거라는데.. 진짜 제발 빨리 이사갔으면 좋겠네요.. ㅠㅠ 저희 애가 걷고 뛰면 어쩔지 상상도 안가요..
즈이 누님 몇년전 이사 했는데...
이사하는날 저녁 8시에 올라옴 - 이사하더라도 해지면 조용해야 하는거 아니냐
이사다음날 아침 9시에 올라옴 - 조용히 걸어 다녀라
이사다음날 오후 2시에 올라옴 - 이사짐 정리 조용히 해라
이사다음날 저녁 7시에 올라옴 - 울누님이 문열고 너무한거 아니냐 빽 질러버림
이후로 엘레베이터에서 쌩까는 사이됨
자기들은 이사안왔을까요? 저도 이사온 첫날 온거보고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전 주인이 이사가는날도 찾아왔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노답이더라구요.. 물론 최대한 배려해주는게 맞는데 정도가 지나치면 본인이 단독에서 살아야지 싶어요.
왜 건설사에서 잘 못 지은 집을 살고 있는 사람끼리 싸우고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ㅜㅜ
저희도 아랫집에서 수시로 연락옵니다. 3살, 6살 아빠입니다. ㅜㅜ
저희 아랫집에도 그런 여자가 있었는데 대판 싸우고 나니 아무리 시끄러도 안 올라오더군요 ㅋ
만만하니까 그런 거구요.
대판 한소리 하거나 무시하면 됩니다.
생까고 대판하세요...그러면 지랄거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