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모질이가 6.8mm SPC랑 구분도 못하고 처음에 중간탄 타령해서 이렇게 퍼진게 원인같은데
NGSW에서 채용된 6.8x51mm Fury탄은 단순 크기만 봐도 7.62x51mm NATO탄과 비슷한 크기에
위력이나 약실압력은 그보다 훨씬 높은 고위력탄임
중간탄이라고 나온건 저기 7.62x39mm 옆에 6.8x43mm SPC라는 물건인데
기존 AR15랑 호환된답시고 나왔는데 당연히 탄 구경이 다른데 냅다 5.56mm 총에 쑤셔박는다고 나간다는게 아니라
노리쇠, 총열, 탄창 교체해야 호환된다는 소리라 보급이원화 문제랑 걍 M855A1 나오면서 한참전에 도태되서 민간에서나 쓰는 물건임
중간탄 어쩌고 하는건 걍 기억에서 지워버리셈
대부분 앞에 6.8이니 5.56이니 하는걸로 앞에 붙는 숫자로 구분해서 생기는 착오인데
대충 이런 식으로 이름이 지어지는거임
애초에 앞에 붙는게 크다고 더 강한식이면 9mm 권총은 7.62mm보다 더 강한거잖아?
엄밀히 말하면 이것도 완전히 정확한 설명은 아니긴함
(5.56같은 경우는 총열에 물리게 만드려고 실제로는 5.7mm라거나 탄두가 아니라 탄피 너비를 이름으로 쓰거나 하는 경우가 있음)
대충 편의상 이렇게 이해하면됨
그리고 매번 나오는소리가 5.56mm가 약해서 대체하는거라는 소리인데
걍 5.56mm도 쓰고 6.8mm도 쓰는거임
NGSW는 "600m 거리에서 적의 강화된 방탄복 관통"이 ROC고
알보병한테 50구경 대물저격총 들려다닐거 아닌이상 현존하는 보병용 소화기탄 5.56x45 7.62x51mm 이런걸로는 못하는 과제라
신규탄과 거기에 맞는 신규소총을 도입하는거임
애초에 저 ROC 자체가 허황된 수준의 목표라 아직도 NGSW가 욕처먹는 원인이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보병간 교전거리는 400m는 커녕 100m 이내의 거리에서 교전이 벌어져서
이정도면 강화된 방탄복이고 나발이고 7.62mm로도 충분히 대응가능한 수준의 교전거리 내라 더더욱 의미불명해진 사업임
중동 개활지라는 한정된 상황의 교전거리를 별개의 사업에 끌고온 꼴
탄자 중량은 7.62mm보다 낮지만 운동 에너지는 그 이상인 기존, 앞으로 등장할 방탄 플레이트 다 깨는 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