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다들 알다시피 나는 아이언맨이다라고 대놓고 박아버리고 자신만만함
(아이언맨 3부터 엔겜 까지는 불안정한 모습도 보이지만 하여튼 MCU 인기 끌기 시작하던 초중반부는)
원작 "제...제가 이렇게 쩌는...신상품을 내놨으니...군수산업은 관둬도...된, 된다고 봐요..."
이사회 "ㅈㄹ마시고 님 상태나 제대로 챙기세요"
존나 개유리멘탈새끼
자신감 없어서 존나 쭈구리고 다니던 새끼
영화랑은 달리 직원이랑 지인들 걱정 때문에 정체 못 드러내고 끙끙대던 새끼
걱정은 존나 많아서 남들 몰래 위기 상황의 대비책이랍시고 이것저것 준비하다가 사고치는 새끼
자신의 소중한 이들이 다칠지 모른단 강박감에 시달려서 일을 벌이다 오히려 인간관계 파토내던 새끼
스트레스 쌓인 걸 풀겠다고 술을 죽어라 마시다 알콜 중독 걸려서 진짜 죽기 직전까지 간 새끼
여자 관계도 본인이 머뭇거려서 다 놓치던 새끼
스탠 리가 놀라워할 정도로 유독 여성 독자들한테 인기가 많았는데 그게 보호본능을 자극해서가 아니냐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울한 모습으로 다니던 새끼
MCU가 원작 따라했으면 시빌 워 행적과는 별개로 유리 멘탈이라 지금 같은 인기 있었을까 싶은 캐릭터
2000년대부터 점점 변하더니 요즘은 MCU랑 비슷한 이미지긴 하다만
자신감 없는 너드 찐따의 국밥 클리셰만 모아 놓았었는데
이랬던 인간이 그래도 자신감 안고 앞으로 나가다 보니 사고만 잔뜩 쳐서 코믹스를 대표하는 빌런 제조기로 재탄생함ㅋㅋㅋ
괜찮아 그런 토니는 스크럴이였다는걸로 어떻게든 해결됐다
알중인데 하필 슈트입고 깽판침ㅋㅋ
괜찮아 그런 토니는 스크럴이였다는걸로 어떻게든 해결됐다
자신감 없는 너드 찐따의 국밥 클리셰만 모아 놓았었는데
이랬던 인간이 그래도 자신감 안고 앞으로 나가다 보니 사고만 잔뜩 쳐서 코믹스를 대표하는 빌런 제조기로 재탄생함ㅋㅋㅋ
알중인데 하필 슈트입고 깽판침ㅋㅋ
원작에서 알중때문에 고생하는게 아이덴티티였고 그걸로 이슈하나 만들어낸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