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 이세계까지 왔는데 모험가 놀이 하고싶고...'
'그럼... 누굴 데려가야할까? 으음... NPC중에 제일 잘 맞는건....하아...'
'쪽팔리고 힘들지만 일단 액터는... 지능도 높고... 연기도 잘하니까... 데려가자...'
(대충 칠흑의 검 파티 편)
"모몬님은 과거에 다른 파티를 짜본적이 있으신가요?"
(대충 나베랄 외형으로 변신한 판도라즈 액터)
"거기서부터는!!! 제가 설명하죠! 프로일라인!!!"
"?"
"모몬님은! 과거! 동료분들과! 이별하신!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언)그만해 씨1발놈아'
"여기서! 오케스트라가 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군요! 설명하자면! 그것은! 슬픈 이별! 굳이 이것을 노래하자면!Trennungslied!"
(정신강제안정 효과음)
(대충 숲의 현왕 편)
"과연! 훌륭한! 마수!"
"액ㅌ..아니 나베야! 하지마라!"
"아아아... 이 훌륭한 광경을 뭐라고 해야할까!!! 이것은 마치!!! Buch der Helden!!! 여러분! 모두 저와 함께 노래 해주시겠습니까!!"
"아아...! 이국의 말이라 잘 모르겠지만... 음색만으로도 훌륭한 영웅시군요! 함께하겠습니다!!"
"모몬씨는 자주 번쩍번쩍 거리시는군요! 그건 무슨 효과인가요!"
"그것을 설명드리자면!!!"
"닥쳐! 닥쳐봐라! 액터! 아니! 나베!!!"
(대충 클레만티느 편)
"아 그런데 말입니다 아버님"
"아버님이라고 하지 마 제발...아니... 둘만 있을땐 해도 된다고 하긴 했는데 말이다..."
"제 생각엔 운필리아군의 탤런트를 눈여겨본 세력이 개입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착각이라면 죄송합니다만!!!"
"?"
"제 모자란 식견으로 감히! 말씀드리자면!!! 프로일라인의 장엄한 최후마저 아버님의 계획의 일부일까요!?"
"뭐? 그걸 왜 지금말해!!! 이새끼야!!!"
(칠흑의 검 전원 생환)
(성공적으로 니냐에게 플래그를 꽃는 아인즈 파티)"판도라즈 액터."
"네! 아버님!"
"....왜 니냐를 프로일라인이라고 부르는거냐?"
"질문의 의미를!! 잘!!! 이해 못하겠사옵니다!!! 아버님!!!"
"아니 프로일라인은... 그... 소녀나 아가씨를 지칭하는 말이 아닌가?"
"맞습니다만?"
"?"
"?"
행동을 저따위로 해서그렇지 나자릭 지능 최상위권이니까
행동을 저따위로 해서그렇지 나자릭 지능 최상위권이니까
아인즈 : 판도라즈 액터여... 제발 모험가 모몬인 척을 할 땐
모몬처럼 침묵을 미덕으로 아는 칠흑의 기사를 연기하도록해라
액터 : (대충 독일어로 나의 신이 그러길 원하신다면)
아인즈 : 아니 시바 그거 하지말라고! (정신안정 효과)
알았지..? 모몬은 침묵을 미덕으로 하는 모험가다? 절대 말을 길게 하지마라?
액터 : 알았습니다! 아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