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영원한 겨울' 이 아야때문에 일어날수있다는 가설.jpg

트릭컬의 사도이자 엘다인, 영원살이중 장녀인 아야는,

얼어붙은 너의 이름위에 이벤트에서 능력의 폭주로 엘리아스에 눈보라를 일으킨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교주들이 그렇게 심각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오늘 공개된 설정화에 따르면...

엘리아스는 생각보다 엄청나게 넓었고,

아야는 거의 엘리아스 전 범위를 커버하는 구역에 눈보라를 일으켰다는게 밝혀졌다.

이쯤되면 거의 신의권능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런 설정화가 공개되니 일종의 가설이 생겼다.

예전부터 자주 등장하던 떡밥인 '엘리아스의 영원한 겨울' 에 관련한 떡밥이 그것인데,

엘리아스에 멈추지않는 겨울이 시작되고, 그로인해 엘프를 제외한 모든종족이 눈속에 잠들었다는것,

이는 리뉴아 테마극장에서 단편적으로나마 드러난다.

그런데 정작 그 '영원한 겨울' 이 무슨이유로 시작되는지는 밝혀지지않았는데,

오늘 공개된 설정화로 인해서, 교주들이 추측하길,

' 자매들을 만나지 못한 아야 ' 혹은 ' 자매들을 만났음에도 능력의 제어에 실패한 아야 '

두가지 이유중 하나로 인해 능력의 폭주를 막는 골든타임이 지나버린 아야가

엘리아스에 영원한 겨울을 불러왔다는 가설이 등장했다.

실제로 아야는, 자매들을 만나 눈보라를 멈춘 이후에도 능력제어에 어려움을 겪은데다,

자신의 엄청난 범위의 눈보라를 버틸만한 훈련장소도 없다보니,

막무가내로 능력을 사용했다간 엘리아스가 또 초토화되는건 불보듯 뻔하고,

실제로 자기가 만든 눈덩이에 갇혀서 빠져나오지 못하기도 했다.

이런상황에서 또 능력이 폭주한다면 막을사람이 없어지는것도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아야는 현재 '누군가' 의 도움으로 인해 능력을 마음껏 훈련할만한 공간을 얻었고,

그덕분에 현시점에서 능력을 거의 완전히 제어하는데 성공했으며,

적어도 아야로인해 '엘리아스의 영원한 겨울' 이 찾아오는일은 없어졌다.

그사람 이 누구냐면....

젠장 아이시아!!!!!!

그렇게나 선행을 하더니 이젠 세계를 구했구나!!!!

믿고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