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주로 비판받았던
오프닝 장면에 이 느릿느릿한 검술연습 ..
사실 애니 제작진이 뭘 하려고한건진 알겠음
소드마스터가 되기 위해 정진하는 아재의 검술연습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고 싶었던거 같다
나무위키 보니까 코믹스도 현실적인 츠바이헨더 묘사니 뭐니 하는거 보니까 애니도 그렇게 방향을 잡은듯
실제로 검술연습을 하는 냉병기, 역사 양덕후들의 영상을 보면 뭘 그린건지 이해할 수 있다
문제는 이 움짤을 보면 알겠지만, 실제 무기들은 존나 무거운 쇳덩어리다 보니까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검을 휘두른다
그래서 실제 검술을 바탕으로 하는 대회들을 보면
1~2분 내내 거리만 재다가 실제 칼싸움은 일순간의 소박한 합으로 끝난다
애니에서도 실전에서의 검술은 간결하게 표현하려고 하는데
히로인은 공중제비로 3m 이상뛰고, 다른 히로인은 엄청빠르게 과장되게 움직이는데
정작 검술은 현실적으로 묘사하려하니 엄청어색해짐
슬레나의 검술이 이상하게 보이는것도
전부 고증을 너무 지키려다 그렇게 된게 아닐지
아니 그냥 능력 안되는 놈들이 어설픈 고증 따지다가 벌어진 사태임
멈춰있는 장면장면인 만화책이랑 애니의 차이점을 생각하지 않은 연출같음
만화의 특징인 과장과 축소를 걍씹어버리고 만들어버린결과
만화적 연출 못만들면 영화를 찍던가
그래서 고증을 하더라고 만화적 표현으로 일부 프레임은 가속하고 일부는 짧거나 때어내서 보는 즐거움도 줘야하는데 너무 일정하니 흐느적 되버림
그러니까 전력질주하는 랜서같은 상황이란 거군
그래서 프레임마다 속도 조절해주면
훨씬 보기 좋아짐 ㅋㅋㅋㅋ
만화의 특징인 과장과 축소를 걍씹어버리고 만들어버린결과
만화적 연출 못만들면 영화를 찍던가
실사영화도 아니고 애니메인데 굳이 고증을 그리 지켜서 뭐에 써먹을라고
멈춰있는 장면장면인 만화책이랑 애니의 차이점을 생각하지 않은 연출같음
아니 그냥 능력 안되는 놈들이 어설픈 고증 따지다가 벌어진 사태임
판타지 애니에서 현실감 왜 찾는건지
그러니까 전력질주하는 랜서같은 상황이란 거군
프레임도 높고, 디테일한테
애니에서 보던 느낌이 아니라서 이질감이드는 그런느낌
그래서 고증을 하더라고 만화적 표현으로 일부 프레임은 가속하고 일부는 짧거나 때어내서 보는 즐거움도 줘야하는데 너무 일정하니 흐느적 되버림
묘하게 프레임수 높은것도 어색함 2d에서 보던 움직임이 아냐
연출이 말아먹은거지
소설에서 수필쓰다보니 노잼되는 격이지
차라리 돈이라도 안쓴 거면 돈 아끼느라 그랬다란 실드라도 치지.
돈은 돈대로 쓰고, 동화는 동화대로 망쳐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