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만 까여서 그렇지
원래 유럽 북부 지방은 잘 주지 않음
워낙 날씨 ㅈ같고 척박해서 주지 않는 것 아니냐 싶겠지만
그렇게 치면 척박하기로 유명한 스코틀랜드는 친구 아들에게도 밥 주고
북유럽국가들과 같이 북부에 위치한 러시아에서는 원수라도 소금과 빵을 주는 풍습이 있음..
https://cohabe.com/sisa/4603418
의외로 스웨덴은 억울했던 스웨덴 게이트
- 노모 자X보X보고 좋아죽는 스트리머 [8]
- 파괴된 사나이 | 3시간전 | 871
- 프레스 기계 쓰는 중소기업 근황 [17]
- daisy__ | 3시간전 | 1171
- 페미 전단지 다 찢어버린 여대생.jpg [1]
- 56330937465 | 3시간전 | 806
- 마비m)요즘 근황 보고 소신발언 [6]
- 빙구론희 | 3시간전 | 1021
- 의외로 스웨덴은 억울했던 스웨덴 게이트 [36]
- 쌈무도우피자 | 3시간전 | 468
- 시급 얼마주면 가능? [32]
- 고노 다로 | 3시간전 | 229
- 던파) 초하드 컨텐츠 보상 사실상 없는건 어쩔 수 없음 [4]
- 짭제비와토끼 | 3시간전 | 895
- 남자 같은 여사친 Manhwa [5]
- AgentA | 3시간전 | 450
- 반년동안 1천 모았습니다. 축하해주세요 [16]
- 귀여운고스트 | 3시간전 | 1181
- 놀뭐 뭐하니에서 시청률 안나오면 폐지하라는 이경규.jpg [25]
- 지정생존자 | 3시간전 | 727
- 나 워해머는 잘 모르는데 단테는 하도 유게에서 많이 봐서 알음 [25]
- 아쿠시즈교구장 | 3시간전 | 266
- 점차 감소하고 있는 술인구 [54]
- 악역영애 데쓰와 | 3시간전 | 1194
결국 안주는건 맞으니 억울한건 없지않는지
노르만 계통이 밥을 안주는군요
아니, 바이킹들도 손님 접대 잘 안하면 토르가 대가리 깨부순다고 가르쳤음
저기보다 훨씬 혹독한 이누이트들도 손님 대접은 꼭 한다고 하던데 왜 북유럽만 저렇게 발전했지
바이킹 관습인가.
옜날에도 저랬음?
저게 중간에 복합적인 이유로 세대단절이 크게 일어나서 저리됐다드라
북유럽 신화중에 손님접대 ㅈ같이 했다가 오딘한테 벌받는 이야기가 있는거 보면 바이킹이랑은 상관없을거 같은데
노르만 계통이 밥을 안주는군요
결국 안주는건 맞으니 억울한건 없지않는지
바이킹 관습인가.
옜날에도 저랬음?
아니, 바이킹들도 손님 접대 잘 안하면 토르가 대가리 깨부순다고 가르쳤음
북유럽 신화중에 손님접대 ㅈ같이 했다가 오딘한테 벌받는 이야기가 있는거 보면 바이킹이랑은 상관없을거 같은데
ㄴㄴ
옛날에는 접대의 관습 엄격하게 지켜서 그거 안 지킨 놈들을 신들이 참교육하는 설화도 있고 그랬는데
바이킹도 게이로드라던가 신화에서 접대 안한다고
신벌 내리는 경우 있으니 아님
바이킹도 손님 접대는 중대 사안이었음
저건 현대에 생긴 이상한 관습임....
그런 것치고는 북유럽 신화집에 오딘이랑 토르가 나그네로 변장하고 들른 마을에서 노부부 한집 빼고는 다 문전박대하니까 그 집 빼고 마을 전체를 홍수로 흘어버린 이야기 본 적 있는데...
저게 중간에 복합적인 이유로 세대단절이 크게 일어나서 저리됐다드라
이기주의 적인 면이 강해보이긴한데.
방에 혼자 냅두고 밑에 내려가서 밥먹고 하는 썰보면,
이건 그래도 심하잖아 싶으니...
그게 안지켜서 좀 지키라고 만든 설화일 가능성이 꽤 높음
북유럽 신화가 상당히 젊은 신화라서 상당수가 바이킹 뛰놀던 시절에 만들어졌고 그나마도 그거 쓰던 애들이 바이킹한테 쳐맞고 쫒겨나서 유랑다니느라 완결도 재대로 못낸 신화임
그러니 당시 시대상일 가능성이 높음
게르만 종특이야?
북쪽으로 갈수록 식료품이 귀하던 고대의 전통 (아님)
저기보다 훨씬 혹독한 이누이트들도 손님 대접은 꼭 한다고 하던데 왜 북유럽만 저렇게 발전했지
그러니까 나치 어서옵쇼하지
바이킹쉨들 뺏을줄만 알고 배풀줄 모른다 이말이구만!
아니 바이킹 시절에 손님에게 밥안주면 토르가 대가리 깨러온데
독일은 밥 잘 주던데
근데 혹독할수록 서로 돕고 살아야해서 손님 대접하는 문화가 있지 않나????
ㅇㅇ그래서 유목민족이 접대의 관습 엄청 빡세게 지킴
저새끼가 안챙겨주네 나도 안챙겨줘야지 하는게 퍼진걸수도
저때 노르웨이나 핀란드 반응같은거 있나
안경곰돌이
(88599)
(IP보기클릭)
굉장히 희한했지.
스웨덴인 조상인 바이킹은 손님 접대를 후하게 하는 전통이 있었음. 같은 조상을 둔 덴마크는 휘게라고 해서 손님접대를 후하게 했고 노르웨이도 덴마크 정도는 아니지만 밥은 주는데 유달리 스웨덴만 튀니까. 답글
급격한 변동으로 인해 사회적 관계망이 해체되다시피한 경험 탓이라기에는 그런 일 겪지않은 나라는 없다시피하죠.
쟤도 나빠요~!!! 해봤자...
못배워먹은 야만 바이킹 놈들이네 죄다
게르만, 노르만이라고 하기 바로 발트해 건너 똑같은 게르만 계열인 중부유럽은 잘줌. 척박한 기후 어쩌구 하기에는 아프간의 산악민족도 알래스카의 원주민들도 잘줌. 그냥 전에도 나온 이야기지만 손닙 접대의 예는 인류의 진화처럼 보편 타당한 것인데 유독 스웨데만 왜 저 따위인지 의문이지.
소금과 빵....
왠지 모르게 왕좌의 게임에서 피의 결혼식 생각나는군....